저는 부모님 중 한 분은 당뇨를 또 다른 한분은 고지혈증을 오랜 시간 앓고 계십니다. 즉, 가족력이 있어서 언제나 혈당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음식이나 차에도 관심이 있는데요. 마침 마트에서 돼지감자차와 여주차를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Copilot과 제미나이가 알려주는 돼지감자차와 여주차
여주차와 돼지감자차는 둘 다 차로 만들어지는 음료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성분
- 여주차: 여주나무의 잎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여주나무는 주로 한국에서 자랍니다.
- 돼지감자차: 돼지감자의 뿌리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돼지감자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2. 효능
- 여주차: 여주차는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돼지감자차: 돼지감자차는 장 건강을 개선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를 해소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합니다.
3. 맛:
- 여주차: 여주차는 맛이 맹맹하지만 씹히는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갈증을 완화시키는데 좋습니다.
- 돼지감자차: 돼지감자차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차로 끓여서 마시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주의사항**: 돼지감자차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신장 합병증이 있는 당뇨 환자는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섭취량을 2~3잔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copilot
보통 Bing의 코파일럿에게 자주 물어보았는데요. 오늘은 새롭게 설치한 구글의 인공지능인 제미나이에게도 돼지감자차와 여주차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원문을 올립니다.
여주 차와 돼지감자 차는 모두 한국의 전통 차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통점:
* 향 thơm: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
* 맛: 깔끔하고 시원한 맛
* 효능: 이뇨작용, 혈관 건강 개선, 숙취 해소 등
차이점:
재료:
* 여주 차: 여주 시에서 재배되는 여주 인삼의 잎과 줄기를 사용
* 돼지감자 차: 돼지감자와 율무, 감잎, 육계 등을 사용
맛과 효능:
* 여주 차: 쓴맛이 약간 있고, 혈액 순환 개선, 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
* 돼지감자 차: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변비 예방, 기관지 건강 개선 등의
효능 추천 상황:
* 여주 차: 시원한 겨울날 뜨거운 차로 마시기에 좋음
* 돼지감자 차: 매운 음식이나 지저분한 음식을 먹은 후 마시기에 좋음
결론: 여주 차와 돼지감자 차는 모두 건강에 좋은 차이지만, 재료, 맛, 효능, 추천 상황 등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카페인 함량: 여주 차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제조 방법: 차를 우려낼 때 물의 온도와 시간에 따라 맛과 효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출처 제미나이
두가지 인공지능이 여주차와 돼지감자차에 대해서 알려주었는데요. 모두 맞는 말을 아니라서 몇 가지 수정을 해야 합니다.
여주는 귀화식물로 열대지방 출신입니다. 특히 오키나와에서 많이 먹고 반찬으로도 사용합니다. 혈당이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는 고칼륨 채소이며, 혈당이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은 커피의 1/5 정도로 녹차보다도 적은 편이라서 너무 걱정은 안 해도 좋지만 물처럼 마시는 차는 아닙니다.
그리고 여주는 여주에서 재배해서 여주가 아니라 여지( 荔枝:리치)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생긴 명칭이라고 합니다.
돼지감자는 이눌린이 포함된 감자로 뚱딴지라고 불리는 뿌리채소입니다. 인슐린의 전구체가 포함되어 있어서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많이 먹을 수 없는 맛과 효능이 있기 때문에 조금씩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렇게 당뇨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런 여주차와 돼지감자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실제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여주차와 돼지감자차를 직접 마셔보겠습니다
여주차
두 제품 모두 송원식품의 우리 차의 브랜드입니다.
영어로 여주가 Bitter melon이라고 합니다. 딱 어울리는 명칭인 것 같습니다.
여주차는 중국산 여주 70%와 국내산 현미 30%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그래도 여주가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더블백 포장이며
내용물을 보니 여주를 충분히 볶아서 갈았기 때문에 현미와 크게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향도 충분히 볶은 여주라서 볶은 곡물 같은 향이 더 많이 느껴집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반찬으로 먹는 여주는 생여주이고
시장에서 보는 여주는 말린 여주이기 때문에
볶은 여주는 이렇게 볶은 곡물과 비슷한 향과 맛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 100ml에 3분 정도 우려낸 여주 자는 맑고 투명한 주황색입니다
쓴맛은 거의 없고 구수한 맛이 많으며 현미향이 느껴졌다가 후미에는 마치 볶은 옥수수차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뜨거운 물 50ml에 3분을 우려내고 얼음을 채운 여주차는 좀 더 구수함이 많아져서 진한 현미차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돼지감자차
역시 송원식품의 우리 차의 돼지감자차는 영어로 Sunroot입니다. 어째서인지 태양의 뿌리이군요.
돼지감자 70%에 현미 30%입니다.
역시 더블백 포장이며,
내용물은 여주차의 색상과 거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향은 돼지감자 특유의 흙향과 감자향 그리고 현미향이 풍성합니다.
수색도 같은 맑고 투명한 주황색이며,
향은 감자향과 흙향이 조금 있으면서 현미향이 풍성합니다.
맛은 구수함이 많아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이스 돼지감자차로 만들어도 돼지감자의 존재감이 많이 줄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돼지감자가 존재감이 강한 것 같습니다.
생물로는 쓴맛이 강한 여주차는 차로 만들었을 때는 여주느낌보다는 현미와 비슷해서 마시는 데는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돼지감자차는 전체적인 느낌은 구수하고 현미향이 비슷하지만 감자향과 흙향은 그 존재감이 강한 편입니다. 맛으로만 찾아서 드신다면 감자향에 대한 호불호에 따라 돼지감자차는 호불호가 바뀔 것 같습니다.
여주는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만 혈당조절에 대한 유의미한 실험결과는 없는 차입니다.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혈당조절에 약간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차는 칼륨이 높고,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차이기 때문에 하루에 1~2잔 내로만 드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당뇨환자분이며 혈당조절약을 드시는 분이라면 오히려 저혈당의 위험 때문에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분이라면 꼭 의사분과 상의해서 드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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