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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티 어디까지 마셔보셨나요? - 재스민티, 재스민밀크티, 재스민아이스티, 재스민커피, 재스민에이드, 재스민오렌지 화려한 봄을 알려주었던 벚꽃이 꽃샘추위와 비에 이파리들에게 자릴 물려주고 나면왠지 보라색향이 나는 라일락과 제비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가향티라서 가끔 사서 향을 즐기면서 마시는 재스민티를 이번에는 녹차원에 나온 '쟈스민허브차'를 홈플러스에서 구입했습니다.녹차원 쟈스민 허브차홈플러스에서 한 박스에 5490원에 판매하고 있었으며 1g짜리 20개 티백이 포함된 제품이었습니다.티백 한 개당 274원 정도로 일반적인 1g짜리 녹차보다는 조금 높은 가격입니다. 실제로 재스민꽃을 3% 포함한 재스민 우롱차로 구성된 제품입니다.향료를 사용하지 않았나 봅니다. 향료가 없어서 그런지 재스민 향이 많이 진하지는 않았습니다.은은하게 있는 꽃향이 있고 우롱차의 난향도 많지는 않아서 전체적으로 향이 은은한 타.. 2025. 4. 15.
누룽지 vs 블랙보리 누룽지 - 현미 누룽지와 검정보리 누룽지의 맛 차이는? 누룽지는 솥밥을 지으면 바닥에 눌러 붙은 부분을 의미합니다. 솥밥으로 밥을 지어서 먹던 시절에는 촉촉하게 익은 밥은 어른들드리고 누른 밥은 아이들이나 여인들이 먹었는데요. 저는 누른밥이 더 맛있더군요. 이렇게 먹고 남은 눌은 밥에 물을 넣고 끓여서 숭늉을 만들어서 식후 입가심으로 마시곤 했습니다.현대에는 압력솥이나 전자밥솥이 발전해서 밥이 눌지 않고 깔끔하게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먹고 싶으면 마트에서 누룽지를 구입해서 물을 넣고 끓이든지, 편의점에서 RTD 누룽지 음료를 구입해서 마셔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카페인도 없고 구수한 향이 매력적이라서 가끔 사먹는데요. 검정보리로 만든 누룽지 음료를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기존에 많이 마시던 웅진의 '맑게 우려낸 누룽지'와 비교해서 마셔보았습니다.결론을 미리 .. 2025. 4. 13.
하이오커피의 청사과 캐모마일티 vs 쉽게 만드는 애플 캐모마일 티에이드 하이오커피 청사과 캐모마일티하이오 커피에서 봄 신상 메뉴의 주제로 청사과를 선정했는 것 같습니다.청사과 에이드, 청사과 요구르트스무디, 청사과 밀크셰이크, 청사과주스와 함께 청사과 캐모마일티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캐모마일티가 사과향이 있기 때문에 청사과와도 조화로울 것 같은데요.가격은 3800원이었으며, 용량은 420ml 컵에 제공되었습니다.삼각피라미드형태의 캐모마일 티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사진보다는 조금 더 연두색의 수색입니다. 새콤달콤한 사과향이 마치 데미소다 애플맛이 떠오르는 향이었습니다.캐모마일향은 사과향과 어우러져서 선명하지 않은데요.후향에 꽃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질감이 부드러운 정도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청사과 맛만 있다면 산미와 단맛이 쨍한 아이스 음료였겠지만캐모마일 티가 더해져.. 2025. 4. 12.
진토닉을 로즈메리 티로 만들 수 있을까? - 증류식소주, 고량주, 참소주 진토닉의 원래 이름은 Gin & Tonic이라고 합니다. 진은 증류주에 주니퍼베리를 침지시켜서 만든 술입니다. 그리고 토닉워터는 퀴닌을 탄산수에 녹여서 만들었습니다. 퀴닌은 말라리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사용한 약재였는데 쓴맛이 강해 레몬즙과 당류를 더한 탄산수에 넣어서 마셨다고 합니다. 진과 토닉은 처음에는 약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이 둘을 가볍게 섞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칵테일이 되었는데요. 이를 우리는 진토닉이라고 부르며 G&T, Gin& Tonic 모두 같은 칵테일을 의미합니다.취향에 따라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넣기도 하는데 토닉워터에 레몬라임향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넣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레몬이나 라임 웨지를 가니시로 사용해서 취향에 따라 약간 곁들이는 정도로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진..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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