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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다/밀크티96

아이스 밀크티는 홍차베이스나 타로베이스로 만드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 노브랜드 홍차베이스, 노브랜드 타로베이스 밀크티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밀크티를 잎차나 티백을 이용해서 종종 만들어서 마셨는데요. 장점은 왠지 날 것 같은 향과 맛 그리고 당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만 우려내는 시간이나 양조절에 실패하면 쓰고 떫음이 진해지고, 향이 날아가버리는 단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시간과 장비가 꽤 필요하죠. 그래서 카페에서 밀크티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 대부분 홍차베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차 시럽보다는 조금 묽은 질감이며 단맛도 조금 적은 정도이며, 홍차의 함량은 높은 편입니다. 오늘은 노브랜드 매장에 들렀다가 500ml에 5980원하는 홍차와 타로 베이스를 발견했습니다. 200ml의 우유에 40ml의 베이스를 넣어서 만들기를 권하는데요. 즉 250ml 정도의 밀크티를 12잔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용량입니.. 2024. 4. 28.
[우유비교] 소화가 잘되는 우유 vs 오리지널 우유 - 어떤 우유가 밀크티로 맛있을까요? 홍차로 만드는 밀크티에 저는 요크셔 홍차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는 쓰고 떫음이 강한 편이고, 실론티는 아이스티로는 좋지만 밀크티로는 조금 가벼운 느낌입니다. 아쌈티는 짜이처럼 설탕과 향신료를 넣으면 맛있는데 그냥 밀크티로 만들기에는 조금 거친 맛입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홍차로 간단한 밀크티를 만들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홍차는 요크셔 골드였습니다. 적당한 홍차의 몰티 한 향과 적당한 쓰고 떫음의 조화가 우유와 섞었을 때 설탕을 넣지 않아도 마시기 좋은 밀크티가 되더군요. 그런데 우유는 어떤 우유가 좋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우유는 큰 차이가 없는 편이지만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우유는 락토프리우유와 일반 우유입니다. 마트에서 오리지널우유는 1000원, 그.. 2024. 4. 6.
사이더(Cider)로 애플 밀크티 만들기 - 써머스비 애플과 호가든 애플 사이다, 사이더(cider)는 우리나라에서는 레몬라임 탄산수를 의미하지만 서양에서는 애플발효주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무알콜 음료는 애플 사이더라고 부르고, 알코올음료를 하드사이더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요즘은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사이더를 찾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써머스비애플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진한 사과향이 매력적인 탄산주입니다. 그런데 마트에서 새로운 사과탄산주를 발견했습니다. 맥주로 유명한 호가든애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둘을 비교해서 마셔보겠습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인기가 있어서인지 사이더로 여러가지 요리도 하더군요. 그중에서 밀크티 레시피도 있었는데요. 신기합니다. 저도 한번 따라 해보았습니다. 써머스빈 애플 - 스파클링 사이더 써머스빈 애플은 500ml이며 알코올 농도는 4.5%입니다.. 2023. 11. 2.
현미우유로 만든 비건 말차라떼는 맛이 어떨까요? - 얼티브 현미우유 비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음료시장에도 비건음료가 많아지고 있지만 사실 음료에는 육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비건콜라도 있어서 판매하던데 사실 콜라, 사이다는 그대로 비건이라서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음료 중에서 비건이 아닌 재료라면 대표적인 것이 우유입니다. 그래서 비건식을 하는 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비건우유가 나오는데요. 대표적인 비건우유는 아몬드우유, 코코넛우유, 그리고 오트우유가 있습니다. 사실 이중에서 카페라테로 만들 수 있을 만한 것은 오트우유가 가능한데요. 곡물에 식물성유지를 더해서 만들면 우유와 비슷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마트에서 새로운 비건우유를 발견했습니다. 표지에 바리스타라고까지 적혀있는 것을 보면 밀크티나 카페라떼같은 것을 만들 때 사용하기 ..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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