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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과 차제품

[편의점TEA] 오가다 편의점에서 만난 오가다 블렌딩 티 - 석류오미자 블렌딩티, 생강귤피 블렌딩티

by HEEHEENE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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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TEA를 발견했습니다. 

'오가다' 

정말 오가다 편의점에서 보고 구입했는데 이름이 오가다라니 재미있는 브랜드 네임입니다.

다섯 오(五), 아름다울 가(嘉), 차 다(茶)라는 의미로 다섯 가지 아름다운 우리 차라는 뜻과 더불어

거리를 오가다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우리차로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카페 브랜드

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브랜드 네임입니다.

2009년 시청 앞의 작은 카페로 시작한 티 카페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카페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5가지 티는 

오가다 블렌딩티


쌍화차, 배도라지차, 석류 오미자, 생강 귤피, 대추 감초차라고 합니다.

독특하게도 한국식의 음료를 판매하는 티카 페이군요

힘을 내도록 도와주는 차, 기관지를 돌보는 차, 노화방지와 여성에 좋은 차, 소화를 도와주는 차, 신경을 안정시키는 목적을 가진 티를 중심으로 이외에도 과일 블렌딩 티나 허브티를 사용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카페로 보입니다.

오가다 석류&오미자 블렌딩티와 생강&귤피블렌딩티

카페의 홈페이지를 보면 전국에 다양한 가맹점이 있는 프랜차이즈인 것 같습니다. 카페 사업뿐만 아니라 쇼핑몰에서도 자체 상품을 개발해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중의 인지도와 명성이 높다는 말인 것 같군요. 저는 편의점에서 석류&오미자 블렌딩티와 생강&귤피 블렌딩티를 개당 1800원에 2+1으로 구입했습니다. 되도록 1+1을 하든지 물건을 3종류를 주고 2+1이면 더 고마울텐데 아쉬움이 있군요.


 

오가다 석류&오미자블렌딩티

오가다 석류&오미자 블렌딩티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석류에 노화를 방지하는 오미자를 더한 새콤한 블렌딩티

홈페이지에서 홍보하는 석류&오미자블렌딩 티의 설명입니다. 

편의점 제품은 245ml에 125kcal입니다.

석류 농축액과 오미자 추출농축액은 0.2%씩 들어 있습니다.

오가다 석류&오미자 블렌딩티

원재료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크렌베리 농축액(미국산), 오미자 농축액(중국산), 석류 농축액(터키산)으로 국산은 없습니다.

적색 착색료를 사용하였으며 다양한 천연, 합성향료가 있으며, 

설탕과 구연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가다 석류&오미자 블렌딩티

수색은 진한 붉은색입니다.

단맛은 강하지 않지만 전 제척으로 약간 끈적이는 점도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칼로리에 비해 조금 더 달게 느껴지며

산미는 적절한 음료의 구연산 산미입니다.

향은 처음에는 크랜베리 향이 강한듯하지만 마실 수록 오미자의 존재감이 많아집니다.

 

전체적으로 오미 자향이 있는 일반 음료수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가다 생강&귤피 블렌딩티

오가다 생강&귤피블렌딩티

소화를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과 귤피가 만나 매력적인 매콤한 맛을 내는 블렌딩티

245ml에 124kcal입니다. 

생강 농축액은 0.06%가 진피 추출액은 0.01%가 들어 있으며 그 외에도 구기자와 라임 농축액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오가다 생강&귤피블렌딩티

천연향료를 사용했으며 

설탕과 구연산을 사용했습니다.

이중 생강과 구기자가 국산입니다.

착색제는 사용하지 않았군요.

오가다 생강&귤피블렌딩티

수색은 맑은 노란색을 보입니다.

석류&오미자와 단맛과 산미의 강도와 뉘앙스는 거의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질감도 맑지만 약간 끈적이는 느낌까지 비슷하네요.

향만 다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향은 진저에일의 생강향과 거의 유사합니다. 진저에일에서 탄산이 빠지고 후향으로 진피 향이 조금 있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가다 석류&오미자 블렌딩티와 생강&귤피블렌딩티

처음 본 브랜드인 오가다의 석류&오미자 블렌딩티와 생강&귤피 블렌딩티를 마셔보았습니다.

브랜드 이름값 때문인지 기대치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높게 느껴집니다.

맛은 800~1200원 대의 새콤 달콤한 음료에 비해 특별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이름에 해당하는 향료가 더해진 것일 뿐 재료 자체의 맛이 난다고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차라는 엄숙함을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캐주얼한 적당히 시고 단 맛이 있는 향긋한 음료로 보시고 부담 없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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