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차를 마시다/베리에이션티88 편의점에서 구입한 유자민트티 vs 수제 오렌지 박하티 어떤 것이 더 맛있을까요? 오늘도 편의점을 떠돌며 새로운 티가 없을까 찾아보는 중 유자 민트 티를 발견했습니다. 기존에 동일 회사의 자몽허니블랙티를 마셔보았을 때 맛과 향이 풍성해서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500원 할인할 때 주저하지 않고 집어 들었습니다. 280ml에 125kcal 로 달달한 느낌입니다. 원재료는 페퍼민트티 추출액과 유자 농축액 그리고 유자 과즙뿐 아니라 생강과 생강 엑기스도 들어 있습니다. 구연산과 사과산 그리고 천연향료도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유자와 민트 그리고 생강의 조합인 처음 보는 티입니다. 기존에 알고 있는 유자와 민트의 조합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유자향은 충분한데 약간 오렌지 같은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트는 페퍼민트향의 맵고 시원한 느낌이 맞긴 하는데 왠지 박하 같은 시원한 .. 2022. 5. 27. [베리에이션티] 알콜이 없는 모히토 2가지 - 복숭아모히토 그리고 유자모히토 모히토는 쿠바에서 인기가 있는 칵테일입니다. 민트와 설탕 그리고 라임을 넣고 짓이겨서 즙을 만들고 여기에 럼과 얼음을 더해서 만드는 칵테일입니다. 취향에 따라 탄산수를 넣어서 완성하기도 하지요. 헤밍웨이가 좋아했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헤밍웨이는 당뇨 때문에 모히토를 잘 마시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임도 민트도 흔한 재료는 아니기 때문에 카페에서 럼을 빼서 목테일(알콜이 없는 칵테일)로 모히토를 판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냥 럼 대신 탄산수를 넣기도 합니다. 오늘 저는 얼마전 구입했던 녹차원의 얼그레이 복숭아 에이드와 그린 유자 에이드를 사용해서 모히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복숭아 모히토 복숭아 모히토 재료 저는 복숭아향이 있는 얼그레이 복숭아 에이드를 사용했지만 없으면 비슷한 복숭.. 2022. 5. 24. 이슬차로 만드는 이슬커피와 이슬그린레모네이드 그리고 추억의 민토차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슬차는 산수국으로 만든 수국차입니다. 약간 꾸리 한 마른 버섯 같은 향이 거부감이 있지만 항산화 작용이나 부패방지 작용도 있으며 건조과정에서 흡수가 잘되지 않는 독특한 당류가 형성되어서 스테비아 같은 단맛이 나는 차입니다. 그래서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단맛을 즐기기 좋은 차입니다. 오늘은 이 이슬차를 이용해서 다양한 베리에이션티를 만들어보겠습니다. 1. 민토차 만들기 민토차는 민들레영토라는 카페에서 판매했던 이슬차 20%에 볶은 현미가 80%로 구성한 커피 대용으로 마셨던 음료입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무한 리필로 마실 수 있는 차였기 때문에 인기가 있었죠. 판매하는 현미 3.2g에 이슬차 0.8g을 넣고 따뜻한 물 200ml를 넣고 5분간 우려내었습니다. 물과 차의 비율은 나쁘지 않.. 2022. 5. 17. [밀크티와 베리에이션티] 콜라와 어울리는 TEA가 있다? - 정산소종 밀크티, 정산소종 베리에이션티 정산소종은 스모크향이 짙은 세계 최초의 홍차입니다. 중국의 푸젠성 우이산에서 나는 정산소종은 소나무향이 짙은 차이지만 조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랍상소우총은 삼나무향 혹은 스모크햄 같은 스모크향이 짙은 홍차입니다. 햄이나 소시지를 많이 먹는 식사와 잘 어울리는 차라고 하지만 저의 입맛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차라리 소나무 향이 있다면 더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맛있게 먹자라는 생각에 고민을 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스모크향이 나는 이 홍차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몇 가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밀크티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스모크향을 중화시키는 향신료는 어떤 것이 좋을까가 고민입니다. 베리에이션 티에서는 레모네이드에 섞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레몬향과 스모크.. 2022. 5. 1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