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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그리고 책, 문학, 예술100

[책]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어울리는 차 - 엽차 지금이 3월이라서 였을까요. 읽을 책을 찾기 위해 도서관 책장 사이를 산책하는 동안 작은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님의 시집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시인이며, 그의 시 중에서도 별 헤는 밤과 서시는 익숙한 구절이 있는 시입니다. 차에 관련된 책과 영화를 발견하기가 어려워 이제 문화와 차를 병행한 컨텐츠는 끝을 내야 하나 싶을 때, 좋은 책을 발견했었습니다. 노시은 작가님의 화요일의 티타임입니다. https://heeheene-tea.tistory.com/81 [책] 서른 편의 차 그림 신화이야기 -화요일의 티타임 (노시은) 차에 관련한 책은 도서관에 많지는 않습니다. 다양하지도 않고 대부분은 레시피북이거나 예절을 묻고 있는 책입니다. 인류의 음료에 .. 2021. 3. 7.
[책] 서른 편의 차 그림 신화이야기 -화요일의 티타임 (노시은) 차에 관련한 책은 도서관에 많지는 않습니다. 다양하지도 않고 대부분은 레시피북이거나 예절을 묻고 있는 책입니다. 인류의 음료에 오랜 시간 큰 영향을 끼쳤다는 데에 비해서 다양한 시각이 없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쩌면 숭유억불정책으로 차문화가 축소되었다는 조선시대보다 더 축소된 차문화가 아닐까요? '화요일의 티타임' 이라는 책은 그런 면에서 많이 알리고 싶은 책입니다. 저자가 그림과 그에 관련된 신화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떠오르는 차를 소개합니다. 예절과 과거의 차 맛과 향에 따라야만 한다는 차에 대한 교육과는 또 다른 저자만의 시각을 한번 볼까요? 책에 관해서 이 책은 2017년에 출간한 282페이지의 A5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입니다. 모든 페이지가 컬러이며 종이가 조금 두꺼운 편입니다. 총 30.. 2021. 2. 28.
[책] 산지에서 브랜드까지 홍차의 모든 지식 - 홍차수업 (문기영) 이 책은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는 홍차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서이다. 조금은 오만하게 보이는 머리말로 시작하는 이 책은 차 공부를 하는 곳에서 소개받은 책입니다. 기존에 문기영 작가님의 책을 한번 읽어보았기에 조금 난해할 것이라는 것을 추측은 했지만 생각보다 읽기가 만만하지는 않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 작가가 직접 세계에 있는 현장과 생산지를 다녀온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공부를 했는 것을 알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차선생님도 소개해 주셨는 모양입니다. 오늘도 결론부터 이야기 하지만 이 책은 제대로된 홍차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많고 깊이도 있습니다만, 전문가들이 읽기에는 좋은 모양입니다. 차에 대해 초보 티소믈리에인 저로서는 쉽지 않았습니다. 몇 년은 .. 2021. 2. 21.
[책] 중국차 이야기 - 중국차에 대한 뼈대를 알려주는 책 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자료를 인터넷에 찾다보면 그에 해당되는 참고서적을 보게됩니다. 아직은 초보 티소믈리에이기에 닥치는대로 차에 관한 자료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은 중국의 홍차와 청차에 호감이 있는 상태라 중국차에 대해 찾아보는 중에 참고 서적으로 '중국차 이야기'라는 제목을 보고 전자책에서 검색한 결과 다소 저렴한 가격(5000원)에 두껍지도 않은(아이패드로 98페이지) 페이지 수까지 만족스러워서 바로 구입 후 읽었습니다. 그러나 인터파크에서는 새책을 436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조은아 저자 조은아 작가는 중국 노동부의 다예사이면서 감별사이며, 중국차에 대한 강의와 관련 칼럼은 아시아투데이에 연재도 하고 있군요. 게다가 검색을 해보니 스마트스토어와 블로그도 운영..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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