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차를 마시다/베리에이션티88 [아이스티] 코코넛 라임 아이스티 - 당뇨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스티 아이스티는 달콤하고 향긋해서 여름에 갈증을 해소해주는 고마운 음료입니다. 그런데 성인병이 생기면 마실 수 없는 음료입니다. 단맛이 좋은 만큼 당류의 함량이 너무 높아서 혈당을 너무 높이는 단점이 있죠. 그렇다고 설탕을 빼면 먹기 곤란한 아이스티가 됩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아이스티에 관해서 찾다 보니 당뇨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면서 맛도 좋은 아이스티가 있었습니다. 핵심은 코코넛워터로 만든 아이스티였습니다. 영화같은 곳을 보면 무인도에 표류한 주인공이 코코넛을 따서 목을 채우고 코코넛 게를 잡아서 구워 먹으면서 즐거운 표류 생활을 하곤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코코넛은 무엇일까요? 코코넛 효능 우리가 흔히 야자나무라고 부르는 나무의 열매를 코코넛이라고 부릅니다.녹색을 껍질을 벗기면.. 2022. 9. 27. [녹차음료] 녹차 플로트 (녹차 아이스크림 소다) 만드는 방법 플로트(Float)라는 음료를 들어보셨나요? 요즘 우리나라 카페에도 종종 보이는데요. 아이스크림 플로트 에 관하여 Icecream float라고 부르는 이 음료는 1874년 플랭클린 연구소의 200주년 기념행사에서 필라델피아의 로버트 맥케이 그린이 발명했습니다. 얼음이 떨어지자 옆 가게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용해서 만든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1910년에 축제기간에 소다수와 맛시럽,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용해서 판매를 했습니다. 이 음료를 아이스크림 플로트, 아이스크림 소다, 그냥 플로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소다를 만나서 생긴 모양 때문에 거미(Soider)라고 부른다는군요.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요. 콜라플로트도 있고, 보스턴 쿨러는 진저에일과 바닐라 아이스크.. 2022. 9. 6. 재스민 티 그라니타 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feat. 커피앤티 잡지 7월호 가끔 커피 앤 티 잡지를 구입해서 보곤 하는데요. 7월호에는 재스민 차를 이용한 셔벗 레시피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코코 시에나라는 티 하우스에서 제시한 레시피인데요. 더운 여름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 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재스민차 재스민차는 2가지가 주로 있는데요. 재스민꽃을 말린 재스민 꽃차가 있고, 청차나 녹차에 재스민향을 입힌 재스민차가 있습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재스민차는 대부분 후자인데요. 사실 베리에이션티등으로 사용할 때는 향료가 진한 편이 좋기 때문에 재스민 녹차나 청차를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재스민향은 그 꽃은 흰색이지만 향을 맡고 있는 남보라색이 생각이 나는 향입니다. 향기로운데 왠지 고고한 기품이 있는 듯한 향입니다. 제가 마트에서 구한 재스민차는 담터의 재스민차와 피.. 2022. 8. 30. [베리에이션 티] 썬티(Sun Tea)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림자 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Sun tea라고 들어 보셨나요? 미국 남부 여름의 필수품이라는 썬티는 여름에 뒷마당에 티백을 유리병에 넣고 우려낸 차를 의미합니다. 찻물을 끓여서 뜨거운 차를 만들어서 아이스티를 만드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독특한 방식인데요. 저자의 말로는 차는 물의 온도는 우러나오는 속도에만 영향을 끼칠 뿐 물만 닿으면 동일하게 우려나오기 때문에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뜨거운 물로 우려낸 차에 비해서 부드러운 맛을 낸다고 하는군요. 다만 조심해야하는 부분은 4시간 이상 우려내는 경우에는 박테리아가 성장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에 우려내는 경우에는 몸에 좋지 않는 성분이 햇빛에 분해되어서 나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햇살 좋은 날 유리병에 물과 티백을 넣고 2~3시간을 우려내서 마시면 된다고 .. 2022. 8. 2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