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티칵테일203 재스민 민트 줄랩 - 버번 위스키 버전과 런던 드라이 진 버전 어떤 것이 나을까요? 민트 좋아하시나요? 요즘에는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음료나 오예스도 민트가 나오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마치 민트초코파가 세상을 점령한듯한 느낌입니다. 한때는 치약향과 매운 맛에 놀라 도망다녔던 과거도 있었지만, 이제는 저도 그의 포로가 되었는지 꺼리낌없이 민트초코를 좋아합니다. 오늘 만들 티칵테일은 민트초코는 아니고 그의 원조격인 민트를 사용한 칵테일입니다 민트줄랩 민트줄랩은 미국의 대표 위스키인 버번 위스키와 민트 그리고 설탕시럽과 얼음으로 만드는 칵테일입니다. 백랍이라는 잔에 만들기도 하지만 그냥 유리잔에 만들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철에 마시기에 좋은 칵테일입니다. 줄랩이라는 단어는 영국에서는 장뇌가 들어간 알콜성 물약이라는 뜻이지만 어떤 연유로 1790년대 미국에서 럼과 민트, 설탕시럽과 얼음으로 만든.. 2021. 6. 29. [티칵테일] 우리나라 소주로 만든 우롱하이 - 화요와 일품진로 하이볼이라는 칵테일은 보통은 위스키 하이볼이 유명합니다. 일반적으로 위스키에 탄산이 들어간 음료를 넣어서 만드는 간단한 칵테일입니다. 하이볼이라는 잔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큰 잔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이볼(highball)이라는 말은 알코올보다 무알콜 음료의 양이 더 많은 칵테일을 의미하며 하이볼이라는 잔이 제공하는 칵테일입니다. 하이볼의 어원은 열차가 증기기관차였던 시절 기차의 다이닝룸에서 제공했던 높이가 있던 유리잔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하이볼에 대한 설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증기기관차가 속도를 내기 위해 보일러에 있는 볼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하이볼이라고 했다는 설과 예전에는 무선이나 유선 통신장비가 없어서 1/4마일정도 떨어진 곳에서 철도가 안전하니 출발해도 된다는 뜻으.. 2021. 6. 24. [티칵테일] 루이보스샴페인 - 이것은 루이보스티도 샴페인도 아니여 샴페인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선물받은 샴페인을 뚜겅을 닫았다고 냉장고에서 오랜 시간 잠들고 있는 샴페인이 있으신가요? 원래 샴페인은 발포성 화이트와인 중에서도 프랑스의 샴페인지역에서 생산한 와인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발포성 화이트와인을 샴페인이라고 적당히 통칭하곤하죠. 저에게도 한달정도 냉장고에서 나름은 봉인했지만 탄산은 모두 날아가버린 샴페인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저렴한 발포성 화이트와인인 이 녀석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샴페인으로 만드는 칵테일은 간단히 오렌지주스를 섞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칵테일이 되기도 합니다. 오렌지 향과 청포도향이 잘 어울리는 과일향의 미모사라는 칵테일입니다. 오늘은 루이보스와 샴페인의 향과 맛을 조화롭게 한 루이보스 샴페인입니다. 우선 루이보스 티부터 우.. 2021. 6. 22. 부드러운 밀크티도 칵테일로 드셔보세요 - 베일리스 밀크티 부드러운 밀크티도 칵테일로 드셔보세요 - 베일리스 밀크티 달콤한 캐러멜향과 부드러운 크리미 한 느낌과 향긋한 홍차의 향이 어울리는 티 칵테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베일리스는 아일랜드에서 만든 리큐르입니다. 아일랜드 위스키에 크림, 초콜릿, 바닐라 등이 더해 1974년에 만든 세계 최초의 크림 리큐르입니다. 우리에게는 B52라는 칵테일이나 아이리쉬 카밤이라는 칵테일로 유명합니다. 어디에 들어가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인기가 있지요. 밀크티를 제안하는 책에 보면 홍차와 베일리스크림리큐르로 만드는 베일리스 밀크티가 있습니다만 저하고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발견되어서 수정한 레시피로 소개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맨아래로 내려가면 간단히 정리된 레시피가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베이스 티 만들기 베일리스 밀크.. 2021. 6. 18. 이전 1 ··· 47 48 49 50 5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