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티칵테일205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간단한 뱅쇼와 어울리는 차는 ?- 티바나 조이플멜로디 vs 로즈힙, 히비스스커스 체리 허브티 뱅쇼를 마시러 프랜차이즈 카페를 다녀보았습니다. 와인과 향신료를 더해서 끓여서 만든 듯한 맛도 있었지만, 차를 더해서 만든 뱅쇼도 보였는데요. 수제 뱅쇼와는 다른 맛이었지만 색다른 맛과 향 그리고 좋은 목 넘김의 뱅쇼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과일향이 풍성한 티백을 사용해서 뱅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하나는 홍차와 재스민차, 우롱차가 섞인 가향차인 스타벅스의 조이플 멜로디이며, 다른 하나의 티백은 히비스커스와 체리맛이 더해진 가향 허브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그리고 뱅쇼는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전자레인지 뱅쇼 만들기한잔에 약 300ml의 뱅쇼를 만들기 위해서오렌지 주스 100ml 그리고 레드와인 100ml를 전자레인지에서 2분 ~2분 30초 정도.. 2024. 12. 24. 모주(데운 막걸리)를 만들 때 넣으면 좋은 차- 생강차, 홍삼차, 대추차 그리고 모주는 막걸리에 향신료를 넣어서 끓여 마시는 전라도의 음료라고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술지게미를 모주라고 불렀다고 합니다.왕비의 어머니가 만든 술이라 하여 모주라 하였다. 『대동야승』에 의하면 인목대비(仁穆大妃)의 어머니인 노씨부인(盧氏夫人)이 광해군 때 제주도로 귀양 가서 술지게미를 재탕한 막걸리를 만들어 섬사람에게 값싸게 팔았는데, 왕비의 어머니가 만든 술이라고 대비모주(大妃母酒)라 부르다가 나중에는 ‘대비’ 자를 빼버리고 그냥 모주라 불렀다 한다. 지금도 제주도에서는 막걸리를 모주라 부르고 있다.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8555) 술지게미에 물을 타서 끓여 팔았던 음료로 겨울 새벽 날품 팔던 인부들이 해장 겸 아침에 먹었다고.. 2024. 12. 19. RTD 녹차와 어울리는 증류주 찾아서 민트녹차 칵테일 만들었습니다. 녹차는 이름이 '녹(綠)'이 들어가지만 생각보다 풀향은 나지 않고 고기향이 나고 감칠맛이 많은 차입니다. 그래서 칵테일로 만들면 홍차와는 다르게 그 특징이 잘 살아나지 않고 희석된 느낌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녹차의 특징도 잘 살면서 전체적인 조화로움을 살리는 칵테일에 도전해 보았습니다.직접 테스트해 보고 만들었는데요.우선 녹차와 잘 어울리는 증류주를 찾아야 했습니다. 8종의 다양한 증류주를증류주 1에 녹차 4의 비율로 빌드로 넣고레몬이나 라임 슬라이스만 더해서 마셔보았습니다. 녹차와 잘 어울리는 증류주 찾기비피터진 녹차는 레몬향, 오렌지향이 선명하게 잘 느껴졌습니다. 조화로움은 조금 적었지만 과일향이 풍성한 칵테일을 만들 때는 좋을 것 같습니다. 보드카는 진보다 녹차향은 잘 느껴지지만 후미가 심심.. 2024. 12. 12. 이강주는 데워 마시면 더 향긋합니다 - 여기에 국화차와 바닐라 루이보스를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이강주는 우리나라 전통주입니다. 조선시대 3대 명주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3대 명주에는 이강주와 함께 감홍로, 죽력고를 포함합니다. 이름이 이강주에 있듯이 배와 생강이 들어간 증류주인데요. 토종누록과 백미로 약주를 만들고, 소주를 내린 다음 울금, 계피, 꿀등을 넣어 장기간 후숙해서 마시는 술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강주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날이 추워지면서 '데운 술'을 마셔보고 싶어서 인데요.더운 술은 어묵집에서 데운 술을 주문했다가 한 모금도 못 마셨던 경험이 있어서 저하고 맞지 않나 싶었지만 겨울이 되면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정종은 저의 취향과는 잘 맞지 않았는데 이강주도 데운 술로 적합하다고 해서 도전해 보겠습니다.그런데 만약 데운 술에 차를 우려내면 어떨까요? 국화차와 .. 2024. 12. 5. 이전 1 2 3 4 5 6 7 8 ··· 5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