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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칵테일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와 홍차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얼그레이 위스키 하이볼 vs 블랙티 위스키 하이볼

by HEEHEENE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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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에서는 얼그레이 토닉워터를 출시했고, 진로토닉에서는 홍차맛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로토닉에서도 얼그레이 홍차가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구입해 왔습니다.

진로토닉
다양한 진로토닉

진로토닉홍차가 300ml에 1000원인데요.

어째서인지 600ml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는 980원입니다.

거의 반값인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입니다.

그럼 이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진로토닉 홍차

진로토닉 홍차진로토닉 홍차
진로토닉 홍차

진로토닉 홍차는 300ml이며 10.8kcal입니다. 

홍차 추출분말은 0.1% 포함되어 있으며,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와 설탕, 사카린까지 사용한 복합적인 단맛입니다.

 

알룰로스는 1kg당 0.4g 섭취량인데요. 60kg이라면 24g 즉  진로토닉 홍차 10병 먹어야 하는 양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소량에도 반응하는 분들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진로토닉 홍차진로토닉 홍차
진로토닉홍차

탄산이 풍성하고 

단맛도 많지만 약간 무거운 홍차향이 풍성한 타입입니다.

산미가 단맛보다 조금 더 진하고 후미에 쓰고 떫음도 약간 있습니다.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

진로토닉얼그레이홍차는 600ml에 22.8kcal로 홍차와 비슷합니다. 

홍차 추출물 분말이 0.1%이며, 여기에 얼그레이 추출 분말이 0.01% 더해졌습니다.

알룰로스의 함량이 14g으로 진로토닉 홍차와 비슷합니다.

 

단맛은 알룰로스, 스테비아,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와 사카린 나트륨과 설탕이 더해져져 있습니다.

향료가 더해진 제품인데요.

근데 산미는 진한데 구연산 없이 어디에서 산미가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
진로토닉워터 얼그레이 홍차

전체적으로는 진로토닉 홍차와 비슷합니다.

산미가 가장 많고, 단맛, 후미에 쓴맛과 떫음도 비슷합니다.

다만 베르가못향이 조금 더 있습니다. 풍성하지는 않고 약간 더 있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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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쿠빈 위스키 남은 양이 90ml 정도라서 사용했습니다.

위스키 45ml 진로토닉 120~150ml 레몬슬라이스 2개로 

330ml 용량의 컵에 위스키하이볼을 만들었습니다.

얼그레이 위스키 하이볼

얼그레이 위스키 하이볼 얼그레이 위스키 하이볼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로 만드는 얼그레이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은 얼그레이 시럽을 주로 사용하지만, 시럽 없이  진로토닉 얼그레이홍차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얼그레이향보다는 홍차향이 조금 더 진한 느낌입니다.

레몬슬라이스를 2개를 사용했는데요.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에는 산미는 풍부하지만 레몬향이 없기 때문에 넉넉하게 넣어주는 편이 좋았습니다.

 

목 넘김도 좋고, 홍차향이 풍성한 얼그레이 하이볼이었습니다.

블랙티 위스키 하이볼

블랙티 위스키 하이볼 블랙티 위스키 하이볼
블랙티 하이볼

진로토닉 홍차는 홍차향이 풍성하지만 후미에 쓰고 떫음이 약간 있습니다.

홍차향이 얼그레이 홍차에 비해서 약간 적은 편인데요.

무난한 홍차 하이볼입니다. 위스키향과도 잘 어울리고 목넘김도 좋습니다.

 


얼그레이하이볼
진로토닉 얼그레이홍차로 만든 얼그레이 하이볼 vs 진로토닉홍차로 만든 블랙티하이볼

위스키와 진로토닉 얼그레이홍차나 진로토닉 홍차는 조화로움이 좋습니다.

단점은 후미에 쓰고 떫음이 약간 있는 정도뿐입니다.

 

포인트는 레몬슬라이스를 충분히 넣어주면 맛있습니다.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와 진로토닉 홍차의 차이점은

얼그레이홍차는 얼그레이추출액이 0.01%가 첨가되었으며, 향에도 베르가못향이 약간 더 있지만

하이볼로 만들었을 때는 얼그레이향보다는 홍차향이 조금 더 선명해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진로토닉 홍차로 블랙하이볼을 만들면 조금 무거운 홍차향이 있는 홍차하이볼이 되지만

진로토닉 얼그레이홍차로 하이볼은 만들면 그보다는 조금 가벼운 홍차향이 선명한 얼그레이 하이볼이 되었습니다.

 

저의 취향에는 진로토닉 홍차보다는 진로토닉 얼그레이 홍차가 좀 더 잘 맞았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간단한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 때 적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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