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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공부

왜 남아공 여인은 1시간에 249잔의 차를 만든 걸까?

by HEEHEENE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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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1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산불이 마을을 휩쓸었고 200명이 넘는 사람들은 집을 잃고 그중에는 Ingar Valentyn이 있었습니다. Ingar의 어린 시절 집뿐만 아니라 일을 했던 Wupperthal의 게스트하우스가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3년후 Wupperthal는 재건 되었고, 관광을 활성화 해서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해 Ingar는 한시간 동안 가장 많은 차를 마신 기록에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Wuppertha 지역

그녀가 선택한 차는 남아프리카 원산지인 붉은 색 허브차인 루이보스차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Wupperthal은 루이보스 차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저에게 기록을 시도하는 것은 많은 루이보스 차 농부들이 있기 때문에 관광과 루이보스 차의 측면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문을 열 것입니다. - Ingar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 그녀는 한시간에 150잔이상의 차를 만들어야 했고, 오리지널, 바닐라, 딸기 루이보스를 사용했으며, 찻주전자에 4개의 티백을 넣고 4잔의 차를 만들면 각 2분씩 우려내야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찻주전자 3개를 사용하는 전략을 사용했는데요. 이 기록을 만들때는 차를 조금이라도 버려서는 안되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차를 모두 마셔야만 하는데요.  그래서 지역 사회의 학생들과 차애호가 그룹의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 잔마다 최소 142ml이상 채워 져야하는데 이는 공식 심사관인 Sofia Greenacre가 매번 확인을 하며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기록갱신을 위한 도전은 시작되고

20분 만에 92개의 컵에 루이보스차를 채웠습니다 .순조롭게 기록을 향해가는가 했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깨끗한 컵이 다 떨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급하게 다 마신 찻잔을 씻어서 그녀의 기록을 도왔습니다. 1시간에 가까워지면서 그녀는 기록을 세운 것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말을 합니다

:"170개를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1분에 4잔 이상을 만들었으며 총 249잔의 차를 만들었고, 그 중 한 컵만 충분히 채우지 못해 실격되어서 총 기록은 한시간에 248잔의 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South African woman makes 249 cups of tea in one hour to set record

Four years after a wildfire devastated her hometown of Wupperthal, Ingar Valentyn has set a tea-making record in an effort to restart tourism.

www.guinnessworldrecords.com


이 뉴스는 남아프리카의 한 지역사회인 Wupperthal에서 한시간에 많은 수의 차를 만드는 기록에 도전 한Ingar Valentyn이 1시간에 249잔의 루이보스차를 만든 내용입니다. 차관련된 다양한 신문에 올라온 내용인데요. 단지 그녀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서 만든 기록이라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루이보스티
150ml의 루이보스티

그리고 루이보스 티의 산지인 만큼 다양한 루이보스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향 루이보스라면 루이보스캐러멜정도만 마셔본 적있는데요. 바닐라와 딸기맛 루이보스티도 있다니 한번쯤 마셔보고 싶네요. 아직 세상에 마셔봐야 하는 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같으면 그냥 종이 컵을 사용했을 것 같은데 모든 차가 찻잔과 차받침이 있는 찬잔과 도자기로 된 차주전자를 를 사용했었네요.

 

기록 도전을 위한 취지에서부터 결과까지 감동을 주는 기네스 세계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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