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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공부

디카페쇼에서 만난 다양한 차 관련 부스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차올, 룩아워티, 우리꽃연구소

by HEEHEENE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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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페쇼 디카페쇼
 디카페쇼

대구의 엑스코 서관 1층 2홀에서 2월 23일부터 26일(일요일)까지 디카페쇼가 진행합니다. 박람회에서는 다소 저렴하게 원두를 구입할 수 있거나 해서 사전등록을 해 놓고 직접 방문했습니다. 현장등록하면 3000원입니다. 1시간 정도 주차하고 나오면 대략 3000원 정도가 나왔는데요. 주차비라도 건지려면 사전 등록을 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디카페쇼- 우리꽃연구소 디카페쇼- 우리꽃연구소
 디카페쇼- 우리꽃연구소

작년 커피&카페 박람회에서 만났던 우리꽃 연구소와 맘껏 푸드랩의 제로 칼로리의 티베이스와 다양한 꽃차와 베이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것에 비해서 20% 정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디카페쇼-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디카페쇼-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디카페쇼-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한국티소믈리에 연구원 대구 캠퍼스는 제가 티소믈리에와 티블렌더 공부를 한 곳인데 이번에 티앤, 차시호차, 파람, 다즐링, 아라남이라는 티룸들과 연합을 해서 부스를 오픈했습니다. 

펌킨테라피와 히비스커스 베이스티를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원장님을 만나서 수다를 떨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시간이었습니다.

 디카페쇼-올차 디카페쇼-룩아워티
 디카페쇼

 디카페쇼

올차라는 부스에서는 다양한 꽃향이 들어간 시럽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시럽에 탄산과 얼음을 넣어서 시음할 수 있었는데요. 맨드라미꽃과 팬지 시럽같이 처음 보는 시럽도 있었습니다. 익숙한 향이 나서 살펴보니 꿀도 포함되 시럽이었습니다. 여기에 위스키나 보드카를 더해서 하이볼로 만들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드라미 위스키하이볼 재미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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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차와 티베이스를 판매하는 룩아워티 부스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접근하지 못했는데요. 사진으로 다시보니 살만한 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아쉽네요. 다시 간다면 티백 몇 가지 구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카페쇼 디카페쇼
 디카페쇼

차는 아니지만 신기한 제품도 있었는데요. 씹어먹는 커피로 커피 캔디같은데 다양한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치커피로 젤리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쫄깃한데 쌉쌀함과 구수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디카페쇼 디카페쇼 디카페쇼
 디카페쇼

특히 디저트류가 많이 보였는데요. 카페에서 판매할 법은 쿠키류와 케이크류를 홍보하는 곳도 있었으며

반숙카스텔라나 페스트리 붕어빵처럼 박람회에 방문한 손님을 상대로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도 꽤 보였습니다. 

디카페쇼
디카페쇼

카페 박람회이기 때문에 카페 장비나 소품류 외에 다양한 부재료를 전시 홍보하는 부스가 많이 있었습니다. 

커피에 관련된 부스의 수가 많지 않다는 특징이 보였으며, 

차에 관련된 부스는 전통찻집보다는 카페에서 사용할 티베이스나 티백을 소개하는 부스가 많이 보였습니다.

전통 찻집보다는 티룸과 티 교육원에서 연합해서 나온 곳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교육원 원장님의 말씀으로는 그동안 다양한 젊은 사장님들의 용기 있는 창업이 많았다고 합니다. 차의 판매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티푸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알고 있는 한국식 티푸드를 전수해주어서 티룸의 활성화를 돕고 계신다고 하는군요.

 

저의 의견은 카페에서 차메뉴가 발전하는 방식으로만 티문화가 진행된다고 여겼는데

젊은 사장님들의 용기있는 창업시장도 활성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나는데로 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새로운 티룸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카페쇼는 일요일까지 진행합니다. 가벼운 먹거리도 있기 때문에 마치 시장에 놀러 가듯 주말 나들이로 오셔서 구경하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구입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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