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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과 차제품

스타벅스 2022년 여름 시즌 신메뉴 포멜로 플로우 그린티를 마셔보았습니다.

by HEEHEENE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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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가 나오는 스타벅스의 여름을 겨냥한 음료는 어떤 트렌드를 만들까요?

스타벅스 시즌 신메뉴

펀치 그래비티 블랜디드라는  망고, 사과, 구아바, 파인애플 등의 열대과일과 다양한 색의 시럽 드래즐로 화려한 색감의 스무디가 있고

롤린 민트초코 콜드 브루도 있습니다. 콜드 브루와 민트 초코의 조합이라니 호불호가 갈릴지 궁금해지는군요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제가 주문할 이번 시즌 티 음료는 포멜로라는 과일향이 더해진 녹차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포멜로 플로우 그린티입니다.
가격은 6100 원으로 360ml 정도입니다.

포멜로


포멜로는 자몽과 비슷한 과일로 자몽보다는 부드러운 질감이 있습니다. 마트에서는 볼 수는 없지만 비슷한 맛의 자몽이 청자 몽이라고 메로골드자몽이 있습니다.

메로골드자몽

저도 마트에서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일반 자몽보다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산미가 매력적이며  자몽향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메로골드자몽

단맛은 많지 않으면서 상큼함만 많다고 할까요

스타벅스 포멜로 플로우 그린티

스타벅스의 신메뉴 포멜로 플로우 그린티를 마실 때도 메로골드자몽의 부드러운 산미와 자몽향이 느껴졌습니다. 자몽의 쓴맛은 없었어요.
더불어 비슷한 향이 나는 라임 슬라이스가 있어서 좀 더 상큼하군요

스타벅스 포멜로 플로우 그린티

포멜로와 라임의 시트러스 향이 전체적이며  마지막에는 은은한 녹차향과 감칠맛이 느껴집니다.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제주녹차는 풀향이 선명한 편이라 그러지 포멜로나 라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홍차라면 자몽과 레몬이 더 어울렸겠지만, 풀향이 나는 녹차는 포멜로와 라임과의 조합이 이파리가 나서 푸릇푸릇한 나무에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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