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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과 차제품

[녹차라떼 비교] 퍼센트커피, 하삼동커피, 폴바셋 - 개성있는 색다른 녹차라떼를 소개합니다

by HEEHEENE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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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라떼, 말차 라떼가 종류가 많이 있지만 여기에 조금 변화를 준 카페도 있습니다. 기존에 몬스터 커피에서 말차에소가 있어서 리뷰한 적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또 다른 말차라떼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녹차라떼를 모아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녹차라떼는 퍼센트 커피의 크림치즈말차라떼와 하삼동 커피의 그린티프레소, 폴 바셋의 제주말차카페라떼 입니다. 개성 넘치는 녹차라떼를 한 곳씩 직접 제 돈으로 사서 마셔보고 느낌이 어떤지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퍼센트 커피 - 크림치즈 말차라떼

퍼센트 커피

퍼센트 커피는 상위 10%의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사용하는 곳이라고 텐 퍼센트 커피입니다. 부산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 커피로 커피 외에도 기타 메뉴도 맛과 향이 괜찮은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퍼센트커피 티관련 메뉴

티 음료도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에 녹차 관련 음료는

일반 하동말차라떼도 있으며 같은 가격으로 크림치즈말차라떼도 있습니다
가격은 4000 원입니다.

퍼센트커피 크림말차밀크티

크림치즈는 짭짤 달달하고 말차는 부드럽고 구수하고 풀향이 난다
단점은 크림치즈와 말차라떼를 한 번에 입에 넣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조심하면 입천장은 크림치즈로 혀는 말차라떼로 구분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퍼센트 커피 크림말차 밀크티

말차만 마신다면 풀향만 가득하겠지만 치즈향과 감칠맛 짠맛이 더해지면
샐러드에 고기가 씹히는 느낌입니다.
육식 파라면 말차 라테보다는 크림이 있는 편이 좋겠군요.


하삼동 커피 -그린티프레소

하삼동커피

동네에 있는 하삼동 커피입니다. 하삼동 커피도 부산에서부터 시작한 프랜차이즈입니다.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지만 부드러운 맛의 커피맛으로 저가 커피의 새로운 맛의 시작을 보여주었던 브랜드입니다.

말차라떼라는 메뉴도 따로 있지만 제가 주목한 메뉴는 신메뉴로 시그니처 메뉴인 에스프레소 메뉴 중에 그린티 프레소입니다.

하삼도커피의 에스프레소 메뉴

커피 관련 메뉴로 3가지 너트 프레소, 스위트 프레소, 그린티 프레소가 있으며

녹차 관련 메뉴는 그린티 프레소가 있으며 가격은 2500원입니다.

작은 용량은 5온즈 150ml 용량이지만 조금 더 큰 메뉴도 있습니다.

 

그린티프레소

5온즈 150ml로 얼음까지 들어있어서 양은 무척 작습니다. 조금 더 큰 200ml 정도의 메뉴도 있지만 맛이 작은 녀석이 더 진하다고 설명해줍니다
에스프레소 콘파냐에서 에스프레소 대신 말차 라테가 들어 있는 것 같네요

하삼동커피 그린티프레소

크림은 미색인데 구수한 맛이 조금 있지만 특별히 튀는 맛은 아니며 말차 라테와 궁합이 좋습니다. 마시게 되면 크림 맛이 먼저 나면서 진한 말차 라테가 뒤따라 들어옵니다.

하삼동 그린티 프레소

마지막으로 위에 뿌려진 말차도 섞어서 마셔버립니다. 잡내도 없고 말차의 맛도 깔끔합니다. 우유맛이 적고 크림과 말차 맛에 집중한 음료였습니다.


폴 바셋  제주 말차 카페라테

폴바셋

폴 바셋은 매일유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주로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데 매일유업 산하라 그런지 아이스크림도 꽤 인기 있습니다.

이번 봄에는 녹차 메뉴를 중심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폴바셋 말차 메뉴

제주 말차로 만든 프라페, 아이스크림, 카페라테 메뉴가 있고

독특한 오트쑥라떼도 있습니다.

오늘 제가 마셔볼 메뉴는 제주말차카페라떼입니다.

 

커피와 말차라떼를 함께 마시는 메뉴로 쓴맛과 쓴맛의 조합이라 한쪽으로 치우치면 쓴맛의 풍성함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폴바셋 제주말차라떼

가격은 7000 원이며 용량은 450ml 정도로 보입니다.
맨 아래에는 말차와 시럽이 섞인 듯한 녹색의 묵직한 녀석이 가운데는 우유가 맨 위에는 에스프레소 가

폴바셋 제주말차라떼

끄레마의 흔적을 보이며
향과 색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마실 때는 잘 섞어야 합니다

폴바셋 제주말차라떼

왠지 억울해 보이는 색이 나도록 충분히 섞지 않으면    왠지 억울한 맛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말차도 쓴맛이 있고 커피도 쓴맛이 있고
카페인도 둘 다 많은 편이라
자극적이고 강한 음료입니다.
커피 의향이 좀 더 진하고 말차는 그 뒤를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쓴맛은 별로 없고 구수한 느낌이 더 많으며 단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군요.
향은 자극적인데 비해 맛은 구수함이 풍성할 뿐 후미에 약간 단맛과 쌉쌀함이 조금 있습니다.
커피와 말차의 자극적인 향에 빠지고 싶다면 좋은 도전일 것 같네요


퍼센트 커피의 크림치즈말차라떼는 4000원이며 단짠을 즐길 수 있는 말차라떼였습니다.


하삼동 커피의 그린티 프레소는 2500원에 150ml 정도로 양은 적지만 진한 말차의 향과 맛이 매력적입니다

폴 바셋의 제주말차카페라떼는 7000원에 약 450m 정도로 말차 시럽과 우유 그리고 에스프레소가 더해져서 자극적이고 구수한 맛이 풍성한 음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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