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살구와 진로소주와 잘 어울리는 아이스티는? - 보성홍차 아이스티 레몬 vs 복숭아

날이 더운 와중에서 마트에서 자주보이는 살구맛 소주가 있습니다.

새로 살구인 데요. 알코올 농도가 12%이며 살구 청징 농축액이 포함된 과일맛소주입니다. 수색이 불그스름한 것이 예뻐서 일단 사 왔는데요. 살구향이 은은하게 있으면서 후미는 쌉쌀한 느낌의 소주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쌉쌀한 소주들을 좀 더 맛있게 마시려면 아이스티를 섞어도 좋은데요. 

오늘은 보성홍차 레몬과 복숭아를 구입해서 새로 살구에 넣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비교하기 좋도록 진로 소주도 같이 넣어서 비교해보았는데요. 새로 살구와 진로소주가 어울리는 아이스티가 따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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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홍차 아이스티 복숭아맛 으로 만드는 아이스티칵테일 - 진로소주와 새로 살구

보성홍차 아이스티 복숭아와 진로소주 그리고 새로 살구

진로 소주는 알코올 도수가 16%이고 새로 살구는 12%입니다.

이렇게 높지 않은 알코올 도수가 있는 소주로 칵테일을 만들 때는 1:1 정도 비율이면 적당한데요.

330ml 용량의 컵에 

60ml 소주와 아이스 60~100ml 정도를 넣으면 비율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레몬슬라이스를 넣어주면 좀 더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보성홍차아이스티 복숭아와 진로, 새로살구로 만든 아이스티 칵테일

진로 소주와 보성홍차 아이스티  복숭아로 만든 복숭아 아이스티 칵테일은 복숭아향과 소주향이 따로 노는 느낌이 들면서 각각의 향을 도와주기보다는 오히려 주정향을 더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목 넘김은 나쁘지 않은데 향에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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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살구와 보성홍차 아이스티 복숭아로 만든 복숭아 아이스티 칵테일은 살구향과 복숭아향이 구분이 잘 안 될 만큼 조화로웠고, 쓴맛과 감미료의 질감도 잘 느껴지지 않고 달콤한 아이스티칵테일이 되었습니다. 알코올 도수도 낮은 편이라 쉽게 넘어가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레몬과 진로소주 vs 새로 살구로 만든 아이스티 칵테일

보성홍차아이스티 레몬과 진로, 새로살구로 만든 아이스티 칵테일

이번에는 레몬맛이 첨가된 홍차로 된 아이스티로 레몬 아이스티 칵테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율은 330ml 용량의 컵에 얼음을 채우고

소주를 60ml 정도 넣고 

아이스티를 60~100ml 정도 채워주고

레몬슬라이스로 장식을 해서 완성했습니다.

보성홍차아이스티 레몬과 진로, 새로살구로 만든 아이스티 칵테일

 

진로소주와 보성홍차 아이스티 레몬으로 만든 레몬아이스티 칵테일은 레몬향이 선명하고 적당한 단맛과 무게감이 있으며, 후미에 쓴맛도 없었습니다. 

 

새로 살구와 보성홍차 아이스티 레몬으로 만든 레몬 아이스티 칵테일은 살구향과 레몬향이 따로 노는 느낌이며 감미료의 질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약간 애매한데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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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홍차 아이스티와 새로살구, 진로

오늘은

새로 사과와 진로 소주와

보성홍차 아이스티 복숭아와 레몬으로 

아이스티 칵테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중 새로 살구와 보성홍차 아이스티 복숭아로 만든 복숭아아이스티 칵테일이 조화로움이 좋았으며

진로와 보성홍차 아이스티 레몬으로 만든 레몬아이스티 칵테일이 조화로움도 후미도 깔끔했습니다.

 

일반 소주의 쓴맛이 부담된다면 RTD 아이스티를 넣어서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