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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칵테일

네스티 레몬라임아이스티로 만드는 티 칵테일 2가지 레시피 - 라임하이볼과 레몬라임 아이스티 칵테일

by HEEHEENE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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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티는 네슬레의 티 브랜드입니다. 아이스티가 맛있게 나오는데요. 최근에 구입한 레몬라임 아이스티는 레몬추출액뿐만 아니라 라임향도 첨가된 아이스티입니다. 쓰고 떫음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고, 풍성한 레몬향이 선명하게 느껴지다 후미에 라임향이 있으면서, 산미와 단맛의 균형이 좋은 아이스티입니다. 탄산수에 넣어도 일반 얼음물에 넣어서 마셔도 좋습니다. 단맛과 산미가 강한 가루 제품이기 때문에 물을 적게 넣고 잘 저어주면 시럽처럼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네스티 레몬라임아이스티를 사용해서 레몬라임블랙티시럽을 만들어서 칵테일 2가지를 만들었습니다. 홍차추출물이 들어가서 이것도 티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레몬라임 아이스티 시럽

레몬라임 아이스티 시럽레몬라임 아이스티 시럽
레몬라임 아이스티 시럽

레몬라임 아이스티 4봉지 50g에 따듯한 물 50g을 넣고 잘 저어주었는데요.

가루로 만든 아이스티 계열을 시럽으로 만들 때 단점은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 다음에는 그냥 뜨거운 물에 녹여볼까 싶네요.

거품이 많아서 거름망으로 걸러서 사용할 만큼은 만들었습니다.

레몬 라임 아이스티 칵테일

레몬향이 풍성한 리큐어인 레몬첼로와 우리나라 증류소주인 화요을 사용했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41도입니다. 없으면 진이나 보드카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왕이면 우리나라 소주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시도를 했습니다.

레몬라임아이스티 칵테일
화요 30ml
레몬첼로 15ml
레몬라임아이스티 시럽 15ml

장식용 라임 웨지

레몬 라임 아이스티 칵테일레몬 라임 아이스티 칵테일
레몬 라임 아이스티 칵테일

1. 셰이커에 화요와 레몬첼로, 티시럽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2. 칵테일 잔에 담아주고

3. 라임웨지로 장식을 합니다.

 

라임을 웨지로 사용한 것은 즙을 조금 넣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생라임이 없다면 마트에서 판매하는 라임즙을 5~10ml 정도 사용하시면 비슷하게 될 것 같습니다.

레몬첼로는 특유의 레몬향이 잇는 리큐어인데요. 레몬향이라지만 달게 느껴지는 특징입니다. 여기에 생라임즙도 들어갔기 때문에 레몬과 라임향이 풍성해서 화요의 누룩향을 잘 잡아줍니다.

 

무난한 레몬라임 칵테일입니다. 단점이라면 예상한 딱 그 맛이라 개성이 부족하지만 그만큼 편안하게 마시기 좋은 만들기 쉬운 칵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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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라임 아이스티 하이볼

하이볼은 다양한 증류주로 만드는데요. 아무래도 위스키를 많이 사용합니다. 향과 단맛이 진한 버번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술 전문 유튜버분들의 영상을 보면 아일랜드 위스티인 제임스가 무난하게 좋다고 추천을 해줍니다. 그러고 보면 산토리는 위스키라기보다는 소주느낌이 진하고 제임스는 개성이 약해서 첨가되는 시럽과 탄산의 특징을 살려줄 것 같습니다.

레몬 라임 아이스티 하이볼
제임슨 위스키 45ml
레몬라임아이스티 시럽 15ml
일반탄산수 filled up

장식용 라임 웨지

레몬 라임 아이스티 하이볼레몬 라임 아이스티 하이볼
레몬 라임 아이스티 하이볼

1. 얼음이 가득한 잔에 아이스티시럽과 위스키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2. 여기에 탄산수로 가득 채우고

2. 라임웨지로 장식을 합니다.

 

마실 때 취향에 따라 라임을 졸아서 라임향을 더하면 향과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하이볼계열을 좋아해서인지 저의 취향에 잘 맞는 티칵테일이었는데요.

기주를 제임슨을 사용해서 지나치지 않은 위스키향과 레몬향과 홍차향이 베이스를 잡아주고 라임향으로 장식을 한 듯한 하이볼입니다. 하이볼의 특징처럼 목 넘김이 좋으면서 적당한 단맛과 산미가 조화롭습니다. 아무래도 한동안 아이스티시럽으로 하이볼을 만들 때면 제임슨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레몬라임아이스티칵테일
레몬 라임 아이스티 칵테일과 레몬 라임 아이스티 하이볼

네스티에서 새롭게 나온 레몬라임향 아이스티를 사용해서 아이스티시럽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서 칵테일 2가지를 만들었습니다.

 

레몬라임 아이스티 칵테일은 레몬첼로라는 리큐어와 조화로움이 좋았던 칵테일인데요. 라임즙을 조금 더하면 더욱 나을 것 같은 칵테일이었습니다.

 

레몬라임 아이스티 하이볼은 기주로 사용한 제임슨 위스키와 궁합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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