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차를 마시다398

티젠 콤부차 하이볼향 vs 레몬콤부차와 조니워커 블론드 위스키 요즘 하이볼이 유행이라더니 심지어 콤부차도 하이볼향이 출시되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하이볼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마시기도 하고, 카페나 박람회에서 하이볼맛이 나오면 마셔보곤 했는데요. 콤부차에서 하이볼맛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할 때는 인터넷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지만 언젠가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겠죠. 그런데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실제 위스키와 콤부차로 콤부차하이볼을 만들면 제품화된 콤부차하이볼과 얼마나 비슷할까 싶었는데요. 그래서 시험해 보았습니다. 결과가 궁금하시면 맨 아래로 내리시면 됩니다.티젠 콤부차 하이볼 향고급스러운 금박 모양입니다. 당류는 없이 만든 콤부차 하이볼 향입니다.개당 5g이며 10개입입니다.당류가 없는 대신 에리스리톨, 프락토올리고당, 수크랄로스가.. 2024. 5. 14.
커피빈 얼그레이 바닐라라떼 vs 얼그레이 티에 녹인 바닐라라떼 - 얼그레이와 바닐라향은 잘 어울리는가? 커피에서는 바닐라향을 많이 사용합니다.티에는 얼그레이티가 인기가 좋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구분을 해서 사용합니다만 티와 커피를 모두 판매하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카페인 커피빈에서는 이 둘을 합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매장의 메뉴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코스트코에서는 믹스밀크티로 판매하는 얼그레이 바닐라 라떼가 있습니다. '향만 넣었나?' 싶었는데요 홍차 추출분말과 얼그레이 홍차분말도 포함된 제품이었습니다.  작은 박스는 없고 40개가 들어 있는 티백은 1359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개당 340원 입니다.맥심 슈프림이 개당 180~190원 정도이고, 스테이아믹스커피나, 콩커피도 가격대가 300~400원 정도입니다.스타벅스 믹스커피가 600원 정도입니다.비교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호기심이 .. 2024. 5. 4.
우리나라 얼그레이 티 vs 영국 얼그레이 티 어떤 차이일까요? - 우리차 얼그레이 vs 트와이닝 얼그레이티 얼그레이 티는 영국에서 인기가 좋은 베르가못 향을 더한 가향홍차입니다. 그레이 백작의 차라는 뜻인데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중국의 홍차를 대신하기 위해서 영국에서 만든 가향홍차에 당시 총독이었던 그레이백작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그 이름의 뜻이 중요하지 않고 그냥 베르가못향이 나는 홍차는 모두 얼그레이티라고 합니다.영국에 맞춰서 만든 홍차이기 때문에 영국의 왕실에서도 인기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종종 얼그레이티를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 마트에서 '우리차'라는 상표로 얼그레이 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졌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얼그레이티는 영국의 얼그레이티인 트와이닝스의 얼그레이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타라의 얼그레이 티 vs 트와이닝의 얼그레이티얼그레이 홍차(Erl .. 2024. 4. 30.
아이스 밀크티는 홍차베이스나 타로베이스로 만드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 노브랜드 홍차베이스, 노브랜드 타로베이스 밀크티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밀크티를 잎차나 티백을 이용해서 종종 만들어서 마셨는데요. 장점은 왠지 날 것 같은 향과 맛 그리고 당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만 우려내는 시간이나 양조절에 실패하면 쓰고 떫음이 진해지고, 향이 날아가버리는 단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시간과 장비가 꽤 필요하죠. 그래서 카페에서 밀크티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 대부분 홍차베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차 시럽보다는 조금 묽은 질감이며 단맛도 조금 적은 정도이며, 홍차의 함량은 높은 편입니다. 오늘은 노브랜드 매장에 들렀다가 500ml에 5980원하는 홍차와 타로 베이스를 발견했습니다. 200ml의 우유에 40ml의 베이스를 넣어서 만들기를 권하는데요. 즉 250ml 정도의 밀크티를 12잔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용량입니.. 2024. 4.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