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차를 마시다/티탐구생활253 피코크인데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은 밀크티 티백- 아쌈 밀크티 시원한 공기에 따뜻한 밀크티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괜찮은 밀크티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집에서 좋은 홍차로 밀크티를 만들어도, 심지에 카페에서 밀크티를 냄비로 정성껏 끓여도, 아니면 대기업의 인스턴트 밀크티로 만들어도 맛있는 밀크티는 쉽지 않습니다. 우유를 끓이다가 고형화 되고 냄새나는 향이 나기도 하고, 홍차맛이 너무 많아서 쓰고 떫고, 쿰쿰한 향이 나는 밀크티가 되기도 합니다. 인스턴트 밀크티는 식물성 크림맛이 너무 진하고, 홍차향만 넣은 밀크티는 향은 좋지만 입에 넣으면 그냥 달달한 우유맛밖에 없기도 하지요. 저도 밀크티를 다양하게 만들어보지만 적당한 단맛과 홍차맛의 비율을 맞추기가 어려웠는데요. 우연히 마트에서 구입한 밀크티 티백은 이런 문제를 모두 해결했습니다. 게다가 집에.. 2025. 3. 2. 봄을 부르는 차- 로즈메리와 녹차, 캐모마일, 루이보스를 섞어 보았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거세지만 그래도 봄은 오나 봄~제가 봄을 느끼는 것은 언 땅이 녹고 작은 새싹이 올라오거나 죽은 듯 말라버린 나뭇가지에 푸르스름한 물기가 오르면서 봄꽃나무들의 꽃눈과 잎눈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보면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하얗고 검은 흑백의 겨울은 멋있지만 그 사이에 연둣빛, 녹색이 피어나는 모습은 생명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나른해지는데요. 그럴 때 좋은 차가 있습니다. 로즈메리 효능로즈메리는 키우기도 쉽고 번식도 쉬워서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많이 키우곤 하는데요. 고기류를 익힐 때 사용하면 비린내를 잡아주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차로 마셔도 효과가 좋습니다. 로즈메리의 효능은 의학신문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1. 소화기능 개선 2. 기억력- 집중력 향상- 영국 Northumbria Un.. 2025. 2. 25. 봄을 맞이하면서 다양한 녹차를 마셔보았습니다 - 유기농 녹차, 현미녹차, 엽차, 말차, 호지차 녹차(綠茶)는 이름이 푸르러서 왠지 풀향이 선명할 것 같지만 차공부를 하면서 녹차를 마셔보면 풀향이 있기는 한데 어쩐지 독특한 감칠맛과 육수 같은 향에 놀랐었는데요. 기존에는 일반 녹차보다는 대게 현미녹차를 마셨기 때문에 녹차에 대해 익숙하지 않았던 것인데요. 차를 수확하면 가공방법에 따라 백차, 녹차, 청차, 홍차, 흑차가 되는데요. 그중에서 발효가 진행되는 백차, 흑차가 있고, 청차와 홍차는 산화를 시켜서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녹차는 수확을 하고 건조한 다음 덖는 과정을 통해 산화나 발효가 진행되지 않게 한 차입니다. 그래서 찻잎의 색이 녹색이 선명합니다.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맞이하면서 다양한 녹차를 마셔보겠습니다.구하기 힘들고 비싼 녹차 대신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차로 선정했습니다. 유.. 2025. 2. 18. [이디야커피의 인스턴트 밀크티] 토피 넛 밀크티와 오리지널 밀크티- 둘 중 하나만 산다면 ? 토피넛(Toffee nut)이란?이디야 커피에서 대표메뉴라면 토피넛 라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냥 토피넛라떼 보다는 토피넛 라떼에 샷추가가 좋은데요. 고소하고 달콤함 토피넛향에 커피가 섞이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토피(toffee) 넛(nut)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처음에는 견과류 맛이 풍성한 음료거니 생각을 했었는데요. 토피는 유럽의 사탕 같은 과자류로 버터와 설탕을 넣고 끓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보는 버터스카치에 비해 조금 더 단단하고 바삭한 느낌의 과자입니다. 즉, 토피넛은 견과류향과 버터와 설탕을 끓여 만든 토피맛이 더해진 진하고 풍부한 향과 견과류맛이 더해진 음료입니다. 이디야의 토피넛 밀크티와 오리지널 밀크티이번에 마트에서 발견한 새로운 차는 이디야커피의 토피넛.. 2025. 2. 8. 이전 1 2 3 4 5 ··· 6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