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 콤부차 비교] 나랑드 화이트 콤부차 vs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라임민트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를 얼마 전에 마셔보았습니다. 콤부차향이 선명하고 목 넘김도 좋은 콤부차였는데요. 종류가 꽤 다양했습니다. 그중에서 민트향이 있는 콤부차가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하나 구입을 하고 또 다른 동아오츠카의 나랑드 사이다에서 나온 화이트 콤부차를 발견했습니다. 

콤부차이지만 맛이 꽤 다를 것 같아서 이번에 비교해서 마셔보도록하겠습니다.

 

나랑드 화이트 콤부차

동네 마트에서 발견했는데요

400ml PET병은 1700원입니다. 그리고 245ml는 950원입니다.

콤부차 치고는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포카리스웨트와 비슷한 가격대이네요.

칼로리가 0kcal입니다.

콤부차 식초가 3%이며 백포도농축과즙이 0.1%입니다. 알룰로오스와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 같은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L-글루탐산나트륨과 사과산, 구연산, 정제소금도 포함되었습니다.

 

다양한 감미료와 조미료가 포함된 콤부차입니다.

수색은 투명하고 탄산은 강했습니다.

포도 특히 백포도 향이 선명한데요. 특히 웰치스의 백포도 주스향과 비슷합니다. 

단맛과 산미의 정도는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후미에 감미료의 미끈한 질감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콤부차이군!'

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발효향은 약한 편이었습니다.

백포도향이 선명한 제로 탄산음료 정도로 봐도 무방할 것 같은 맛입니다.

 

제로음료를 좋아하신다면 기분 좋게 마실 만한 가격과 맛, 향이었습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라임민트 

아임얼아이브는 코아바이오의 콤부차 브랜드입니다. 같은 맛으로는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스무디킹, 할리스커피에서도 같은 맛의 콤부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콤부차 느낌은 선명하면서도 너무 쿰쿰하지 않은 장점이 있는 콤부차입니다. 

 

아임 얼라이브 콤부차 오리지날과 체리애플 콤부차 - 어디서 먹어 본 것 같은데

기존에는 오리지널과 체리애플 맛을 먹어보았는데요. 오늘은 독특한 라임민트맛입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라임민트 

360ml에 92kcal이며 가격은 3200원입니다.

콤부차 원액이 98.60%입니다. 원액에는 사탕수수원당과 녹차, 홍차, 콤부차 식초, 프락토올리고당과 생강주스, 레몬주스와 이산화탄소와 라임과 민트향이 더해진 제품입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라임민트 

유기농이라는 글씨는 너무 많아서 생략했지만 대부분 유기농 제품을 사용했으며 향료도 천연향료만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라임민트

수색은 진하고 불투명한 주황색이며 탄산은 꽤 진하지만 화이트 콤부차보다는 탄산이 적은 편입니다.

산미가 단맛보다 더 진하게 느껴지며 산미는 식초의 산미느낌입니다.

콤부차의 발효향이 선명하게 느껴지지만 

라임향과 민트향이 바로 이어서 느껴지면서 묻힙니다.

그래서 콤부차 느낌과 함께 민트향이 중심이고 후미에는 라임과 콤부차향이 여운 있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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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얼라이브 콤부차 라임민트와 나랑드 사이다 화이트 콤부차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는 가격이 높고 그만큼 콤부차 느낌이 선명하며 라임향과 민트향과의 조화가 매력적이면서 독특한 콤부차입니다.

 

나랑드 사이다의 화이트 콤부차는 콤부차 느낌은 적고 백포도향이 선명하고 감미료 단맛이 많이 느껴지는 제로탄산음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