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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다/티탐구생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꽃과일청 티 어떤 것이 나을까요? - 피어나차 자스민&레몬 vs 국화&유자

by HEEHEENE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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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편의점에서도 개성 있는 차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기존에 봐두었던 잉글리시 블랙퍼스트티를 구입하러 갔더니 매진이 되었답니다. 귀엽게 생긴 티여서인지 인기가 좋았나 봅니다.

그래서 대신해서 자리를 차지 하고 있던 과일청티를 구입했습니다.

 

편의점 꽃 과일청 茶

꽃샘 피어나꽃샘 피어나
이마트 24에서 판매하는 피어나차

이름이 '피어나茶' 입니다. 과일청에 꽃차 추출물을 더해서 꽃향이 나는 달콤한 꽃과일차입니다. 처음 보는 타입의 차이면서 1+1이라서 4900원에 2병을 구입했습니다.

50g에 200ml의 따뜻한 물을 더해서 한잔의 차를 만들기를 권합니다. 총 350g이기 때문에 230ml 정도의 꽃과일차를 만들 때 약 700원 정도 드는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커피라면 350원 정도이니 카누정도 가격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꽃샘 피어나 茶 - 자스민 &레몬

꽃샘 피어나꽃샘 피어나
꽃샘 피어나 茶 - 자스민 &레몬

피어나 차 자스민&레몬은 

레몬당 절임과 재스민추출물, 그리고 재스민향, 사양벌꿀, 재스민꽃

구연산과 구연산나트륨

비타민 C과 정제소금과 복합황금추출물등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꽃샘 피어나꽃샘 피어나
꽃샘 피어나 茶 - 자스민 &레몬

과일청 50g에 200ml의 온수, 냉수, 탄산수를 더해서 차를 만들라고 권합니다.

 

그래서 우선 따뜻한 물 200ml를 50g의 티를 넣고 따뜻한 자스민 레몬티를 만들었습니다. 약간 불투명한 노르스름한 수색의 티가 되었습니다. 재스민향인지는 조금 애매합니다. 다만 보라색향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는 꽃향은 있습니다. 그래서 재스민향보다는 유칼립투스의 연한 향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레몬향이 선명합니다. 

맞는 산미가 선명하고, 단맛은 그보다는 조금 적습니다. 

 

그리고 찬물이나 탄산수에도 바로 넣어서 가능하다고 해서

50g의 차에 탄산수 200ml를 넣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따뜻한 물에는 잘 녹던 차가 차가운 탄산수에는 잘 녹지 않습니다.

검이나 섬유질등이 들어 있어서 인지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저어도 섞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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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설명에는 찬물이나 탄산수를 넣으시려면 따뜻한 물에 충분히 풀고 난 뒤에 얼음을 채우는 방식이어야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꽃샘 피어나 茶 - 국화&유자

꽃샘 피어나꽃샘 피어나
꽃샘 피어나 茶 - 국화&유자

국화&유자차는 유자당 절임에 사양벌꿀, 국화꽃

구연산, 구연산삼나트륨, 비타민C

정제소금과 국화향향료와 복합황금추출물등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복합황금추출물은 천연보존재입니다.

꽃샘 피어나꽃샘 피어나
꽃샘 피어나 茶 - 국화&유자

칼로리가 자스민&레몬차에 비해서 10kcal 더 높네요.

역시 따뜻한 물과 탄산수에 녹여보았습니다만 역시 탄산수는 잘 녹지 않았습니다.

 

50g의 국화&유자차에 따뜻한 물 200ml에 녹였습니다. 따뜻한 물에는 잘 녹습니다.

수색은 좀 더 탁한 노란색입니다.

단맛이 산미보다 더 진하며

국화향과 유자향이 모두 선명합니다. 

전체적으로 맛과 향도 자연스럽고, 유자향이 다소 느끼할 수 있는 국화향을 잘 잡고 어울립니다.

 


꽃샘 피어나꽃샘 피어나
꽃샘 피어나 茶 - 자스민&레몬과 국화&유자

편의점에서 구입한 꽃샘의 피어나 茶 자스민&레몬 그리고 국화&유자를 마셔보았습니다.

찬물이나 탄산수에는 잘 녹지 않으니 따뜻한 물에 녹여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1+1이기 때문에 자스민&레몬과 국화&유자 두 제품을 모두 먹을 수 있었습니다만

만약 하나만 선택해서 마신다면

국화&유자를 마실 것 같습니다.

적당한 단맛과 국화차와 유자청의 조화로움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가을이 되면 국화차에 유자차를 섞어서 마셔볼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향긋한 유자차를 얻으시면 따뜻하고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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