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마테차로 만드는 3가지 칵테일 - 마테리브레, 마테태양의 마테차로 만드는 3가지 칵테일 - 마테리브레, 마테칵테일, 마테쿨러

마테차는 남미에서 인기 있는 전통차입니다. 그래서인지 코카롤라에서는 RTD 마테차인 태양의 마테차가 우리나라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태양의 마테차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신선한 담배향과 향신료향이 나는 듯한 마테차는 카페인이 있어서 브라질과 남미에서 많이들 마시는 전통차라고 합니다. 맛은 구수한 맛과 매운맛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마테차를 이용해서 칵테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외국 인터넷에 있는 마테차 칵테일 레시피를 참고로 해서 약간씩 변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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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 리브레

마테 리브레 재료

마테리브레라는 이름을 정한 이유는 마테차와 대신 콜라를 사용하면 쿠바리브레가 되기 때문입니다.

마테리브레

럼 60ml 시럽 10ml 라임 1/2개(15~20ml) 마테차 150~200ml 장식용 라임슬라이스

 

1. 셰이커에 럼과 시럽 라임을 넣고 잘 흔들어서 섞어 줍니다.

2. 330~350ml 정도의 잔에 얼음을 채우고 음료를 넣어줍니다.

3. 마테차로 잔을 채우고 잘 저어줍니다.

4. 라임슬라이스를 넣고 완성합니다.

수색이 노르스름합니다.

맛은 달달하고 럼향과 마테차의 향은 조화로워서 튀지 않습니다.

럼의 페인트같은 향기를 마테차가 잡아주면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럼향의 특징도 마테차의 특징도 잘 드러나지 않은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 되지만 달달하고 간편한 마테차 칵테일을 찾으신다면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원래 레시피에서는 설탕을 15g을 넣기를 권하지만 단맛이 너무 진해서 조금 줄였습니다.

마테 칵테일

마테 칵테일

특별한 이름이 없는 마테차 칵테일입니다. 코인트로가 없다면 트리플섹이나 블루큐라소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마테차 칵테일

코인트로 25ml 라임즙 1/2 개 (15~20ml) 마테차 80ml 장식용 라임 슬라이스

1. 셰이커에 코인트로와 라임즙, 마테차와 얼음을 넣고 잘 흔들어 줍니다.

2. 칵테일 잔에 음료를 담고

3. 라임 슬라이스로 장식을 해서 완성합니다.

오렌지 향이 풍성한 브랜디인 코인트로에 마테차와 라임즙을 더한 칵테일입니다.

단맛은 적고 산미가 풍성하고 복합적인 시트러스 향이 풍성한 칵테일로

식전에 마시면 입맛을 돋우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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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차의 특징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보조역할로 전체를 아우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산미가 선명한 깔끔한 칵테일이었습니다.

마테 쿨러

이 칵테일을 원래 이름은 예르바 마테쿨러입니다.

생강즙과 핑크자몽주스가 없어서 진저에일과 편의점에 있는 일반 자몽주스로 대신했습니다.

마테쿨러

자몽주스 30ml 데킬라 30ml 라임즙 10ml 마테차 10ml 진저에일 Filled up 장식용 라임 슬라이스

1. 셰이커에 자몽주스와 테킬라, 라임즙, 마테차를 넣고 얼음과 함께 잘 흔들어줍니다.

2. 얼음을 채운 잔에 음료를 담고

3. 진저에일로 잔을 채우고, 살짝 저어줍니다.

4. 라임슬라이스로 장식을 해서 완성합니다.

재료가 조금 많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조화로움과 맛은 마테쿨러가 셋 중에서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단맛도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산미도 느껴지고 매운맛과 쓴맛이 적당히 있으면서 균형이 있었습니다.

테킬라향이 선명하지만 자몽향과 마테향, 생강향을 누르지 않았습니다.

목 넘김도 좋은 편이라서 

테킬라 칵테일 중에서도 좋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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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차 칵테일 -마테 리브레, 마테칵테일, 마테 쿨러

RTD 마테차를 이용한 세 가지 칵테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각자의 장점이 있었는데요.

 

마테 리브레는 달달한 맛과 쉽게 만들 수 있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마테 칵테일은 산미와 과일향이 풍성해서 식욕을 돋우기 좋았으며

 

마테 쿨러는 테킬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칵테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