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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다/티탐구생활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 과 담터쌍화차 계란 노른자와 더 어울리는 쌍화차는?

by HEEHEENE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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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신상품으로 3가지 저칼로리 티를 발견했습니다. 이름이 깁니다. 율무차 한잔에 당분이 단 1.8g, 핫초코 한잔에 당분이 단 1g,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입니다. 이름이 독특한 이 제품은 알티스트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알티스트
알티스트 제품

알티스트(Altist)

2014년 주식회사 바이오믹스 푸드시스템으로 시작한 회사로 설탕 대신 스테비아라는 제품으로 대형마트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체식품이 다양하게 있는데요. 밀가루 대신 아몬드파우더라는 제품도 있고, 고기 대신 식물성 민스, 참치, 패티 같은 제품도 있습니다. 고기 대신 치킨너겟 이나 오징어링도 있습니다.
즉 지속가능한 푸드 테크로 가치소비시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식물성 대체식품을 제조 판매하면서 ESG에 걸맞은 회사라고 홈페이지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

저는 홈플러스에서 5390원을 구입했습니다. 10개의 스틱이 들어 있어서 한 스틱에 539원입니다. 가격을 담터 쌍화차와 비교하면 1개 스틱에 580원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1개의 스틱은 15g이며, 100ml의 물을 넣어서 쌍화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1개의 스틱은 23kcal입니다.

설탕을 넣지 않고. 에리스리톨과 수크랄로스 , 스테비아가 혼합되어서 단맛을 만들었으며

질감을 위한 덱스트린, 전분가공품, 

그리고 쌍화차 농축분말과 대추농축분말, 당귀 분말, 생강분말, 생강향 코튼이 있으며

건더기로  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몬드 분태가 있다고 합니다.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

스틱이라기에는 넓은 형태이며

손으로 뜯기에는 불편했습니다. 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봉지였습니다

가루는 고운 가루로 되어 있습니다.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

뜨거운 물 100ml에 녹여보았습니다. 진한 수색의 쌍화차입니다. 해바라기씨?로 보이는 몇 알의 건더기가 있으며 한약 재향과 더불어 캐러멜향이 풍성합니다. 보디감은 묽으면서 가벼운 타입이며, 한방재와 캐러멜향이 있어서 감미료 특유의 향이나 맛은 느껴지지 않으며, 혀에 느껴지는 당도는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50ml의 뜨거운 물에 녹인다음 얼음을 더해서 아이스 쌍화차로 만들었습니다. 한방재의 향은 줄어들고 캐러멜향과 맛이 진해지면서, 가벼운 보디감이 청량함처럼 느껴집니다. 아이스로 마시기 적합한 쌍화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터 쌍화차

담터 쌍화차담터 쌍화차담터 쌍화차
담터 쌍화차

담터는 1개의 스틱에 15g이며,  1포에 61kcal입니다.

원재료는 설탕과 덱스트린과 감자전분과 분말 캐러멜, 정제 소금

그리고 쌍화녹축액과 건조 대추가 들어 있습니다.

담터 쌍화차담터 쌍화차
담터 쌍화차

이지컷 포장이라 손으로도 뜯기는 포장입니다.

어두운 색과 흰색의 가루가 섞인 가운데 건더기가 보입니다.

담터 쌍화차

뜨거운 물 100ml에 녹여서 따뜻한 쌍화차를 만들었습니다.

쌍화차 한잔의 당분이0.5g에 비해서 수색은 밝은 색감으로 진한 색입니다. 그리고 건더기가 많은 편입니다.

캐러멜향이 적으며, 한방재의 향이 많으며 대추 향이 선명하게 많이 느껴집니다. 

단맛이 묵직하고 질감은 풍성합니다.

 

뜨거운 물 50ml를 더해서 녹인다음 얼음을 더해서 아이스 쌍화차를 만들었습니다.

한방재의 향이 여전히 강해서 조금 부담스러운 향이었으며, 견과류가 풀어지지 못해서 씹기가 불편했습니다.

담터의 쌍화차는 뜨겁게 마시도록 설계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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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른자가 어울리는 인스턴트 쌍화차는? -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0.5g vs 담터 쌍화차

오래된 다방에서 쌍화차나 커피를 주문하면 계란 노른자를 넣어줍니다. 왠지 비릴 것 같지만 알끈이 들어가지 않으면 비리지 않으며, 보통은 초란을 사용해서 고소함이 풍성해집니다. 베트남에 있다는 에그 커피와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휘젓지 않고 노른자를 통으로 넣는 점이 독특합니다.

노른자와 쌍화차노른자와 쌍화차
노른자와 쌍화차

저도 처음 해보는 시도라서 뜨거운 물 80ml에 쌍화차를 잘 녹여주고 노른자를 투여하면

처음에는 바닥으로 가라앉은 노른자의 표면이 살짝 익으면 위로 동동 떠오릅니다.

그 상태에서 마시게 되면 노른자가 입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고소함도 있지만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계란 냄새가 약간 비리기도 합니다.

이 둘 중에서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은 노른자의 비린내가 조금 있었습니다.(제가 너무 예민한 타입이거나 계란의 개별 차이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대신 담터의 쌍화차는 비린 향이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한방재의 향차이가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결론입니다

쌍화차 한잔에 당분이 단 0.5g은 칼로리는 낮지만 단맛이 풍성한 쌍화차로 캐러멜향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아이스로 마실 때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담터 쌍화차는 따뜻하게 마시기보다는 건더기의 견과류와 대추의 조화가 중요해서 따뜻한 물에 녹여서 먹는 편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계란 노른자를 넣어서 드시려면 담터 쌍화차가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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