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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과 차제품

신선한 민트향과 달콤한 맛이 풍성한 민트티 - 투썸플레이스 애플민트티, 캔버스커피 아이민추

by HEEHEENE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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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어울리는 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3월에 수확하는 다즐링 홍차도 있을 것이고, 모양새가 귀여운 새싹 같은 작설도 있을 것입니다. 조금은 매콤한 느낌의 민트티는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민트와 녹차를 섞은 모로칸 민트티를 좋아합니다만 녹차가 없는 민트티도 즐겨 마십니다. 

봄날의 민트티
봄날 달콤한 느낌의 민트티 - 출처 copilot

민트는 잡초처럼 자라는 풀입니다. 멘톨향이 있으면서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우리가 주로 만나는 민트는 후추의 매운맛이 있는 페퍼민트, 향긋한 사과향이 있는 민트티인 애플민트, 그리고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페어민트를 주로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서 차로 마시는 민트티는 페퍼민트인데요. 장식용으로는 애플민트로 가볍게 향을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민트티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우선은 '민트티' ,'페퍼민트티'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민트티는 매운맛과 쓴맛이 가지고 있어서 취향에 맞지 않으면 부담스럽기도 하지요. 그래서 가끔은 달달한 민트티를 찾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달콤한 민트티를 소개합니다.

투썸플레이스의 애플민트티와 캔버스커피의 아이민추입니다.


투썸플레이스 -  애플민트티

투썸플레이스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  애플민트티

투썸플레이스에서는 TWG의 티를 사용한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티메뉴 중에서 추천할 만한 티였었죠 - TWG 그나와 민트티와 애플민트티

얼마 전 TWG의 유명한 1837 티를 마셔보았습니다만 매력적이지 않은 딸기 가향 홍차라는 사실에 실망을 했습니다. 지인분들은 1837차가 TWG가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 대중과는 이상하게 거리가 있는

heeheene-tea.tistory.com

기존에도 녹차와 홍차 그리고 민트티가 블렌딩 TWG의 그나와 티를 마신 적 있는데요. 매력적으로 은은한 민트향이 있는 부드러운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일반 민트티 말고 애플민트티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100원이며 날이 추워서 따뜻하게 주문했습니다.

애플민트티애플민트티
투썸플레이스 -  애플민트티

용량은 360ml 정도에 그나와티 티백이 들어 있으며 애플민트 작은 잎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보기에는 일반 그나와 티와 큰 차이가 업삳고 생각해서 마시는데 상큼한 산미와 단맛 그리고 과일향이 툭 치고 올라옵니다.

산미가 단맛보다 조금 더 진하게 느껴졌으며, 일반 사과향이라기보다는 홍옥 같은 산미가 진한 느낌의 사과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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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이 조금 진하긴 했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떨다가 따뜻하고 달콤 새콤한 티를 마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은은한 민트향이 화한 향을 더하고 녹차와 홍차가 보디감을 받쳐주는 티였습니다.

용량에 비해서 가격이 6100원이라 좀 과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대형 프랜차이즈카페는 자리값이라고 생각을 해야 하니 그런가 합니다.

캔버스커피 - 아이민추

캔버스커피캔버스커피
캔버스커피 - 아이민추

캔버스 커피에서는 티메뉴가 많은 편입니다. 민트메뉴는 '아이민추'라는 메뉴입니다.

어떤 메뉴인지 홈페이지 설명은 없습니다만 색감이 예뻐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2800원이며 용량은 450ml 정도 용량입니다.

아이민추아이민추
캔버스커피 - 아이민추

가격이 2800원이지만 300원을 더하면 캔에 포장을 해줍니다. 뚜껑이 있어서 넘칠 염려가 없고 모양도 예뻐서 선물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민추는 민트아이스티라는 의미가 있는데요.

 

민트향은 페퍼민트와 스페어민트도 섞인 매우면서도 향긋한 느낌의 민트향이며

산미도 있으면서 달달한 맛입니다. 향이 민트향이라서 그런지 아이스티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달달하면서 적당한 산미가 있으면서 향긋한 민트향이 조화로웠습니다.

 

시원하고 달달한 민트음료를 찾으신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민트티
투썸플레이스 애플민트티와 캔버스커피 아이민추

투썸플레이스의 애플민트티는 가격은 6100원에 용량은 약 360ml 정도이며 그나와티에 애플시럽이 들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민트향은 강하지 않고 페퍼민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캔버스커피의 아이민추는 2800원이지만 300원을 더해서 캔으로 마실 수 있으며, 용량은 450ml 정도로 달콤 새콤한 아이스티 같은 맛에 페퍼민트와 스페어민트향이 복합적으로 있는 시원한 음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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