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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과 차제품

[마트 TEA] 휴대가 간편한 유자청과 생강청 -오뚜기 아임스틱 유자차와 생강차

by HEEHEENE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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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운 겨울이면 유자차와 생강차가 맛있어집니다. 감기 기운이라도 있으면 그 핑계로 입에 달고 다니면서 감기를 떨어내곤 합니다. 집에 있을 때는 자유롭게 마실 수 있지만 단점이라면 외부에서는 카페를 제외하면 마시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마트에 갔더니 오뚜기에서 스틱 포장으로 만든 유자차와 생강차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마치 광고 같지만 아쉽게도 제품이 신기해서 제 돈 주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아임스틱 유자차 생강차

이름은 아임스틱이라는 브랜드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류를 33% 줄였다고 해서 정확한 이름은 오뚜기 아임스틱 라이트 유자차와 오뚜기 아임스틱 라이트 생강차입니다. 이를 영어로 쓰면 'I'm stick citron tea'와 'I'm stick ginger tea'입니다. 하나의 박스에는 10개씩 들어 있으며, 가격은 3700원이니 개당 370원입니다. 하나의 스틱으로는 90ml의 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컵 한잔에 370원이면 가격대는 저렴해 보입니다.

이제 제품 하나씩 찬찬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아임스틱 유자차

아임스틱 유자차

아임스틱 유자차의 원재료는 

유자절임 외에도

올리고당과 저당 물엿, 수크랄로스 

비타민C와 구연산, 산도 조절제가 들어 있습니다.

아임스틱 유자차

개당 칼로리는 80kcal입니다. 

90ml의 물을 넣으면 120ml의 유자차의 칼로리가 80kcal입니다. 

일반 음료수에 비하면 단맛이 높은 편인데 유자차 치고는 낮은 칼로리인 것 같습니다.

아임스틱 유자차

처음에는 불안해서 가위로 잘라서 사용했는데 

시험 삼아 손으로 뜯어보니 쉽게 뜯깁니다.

건더기는 없고 말간 밝은 노란색의 유자차입니다.

아임스틱 유자차

90ml의 따뜻한 물을 넣었습니다.

첫 느낌은 일반 판매하는 유자차에 비해서 유자향은 좀 더 많이 느껴집니다. 단맛은 그다지 적다는 느낌은 느껴지지 않지만 유자향은 조금 더 선명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건더기가 없어서 식감이 없고 씹었을 때 튀는 유자향은 없어서 아쉽습니다.

건더기가 없는 유자차는 일반적으로 단향만 강한 편인데 그에 비해서는 유자향이 많습니다.

 

휴대성이 좋으며, 

유자향도 꽤 선명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유자차였습니다.

 

아임스틱 생강차

아임스틱 생강차

생강절임이 21.4%,이며 생강농축액이 1%입니다.

그 외에도 올레오레진진저라는 것은 생강농축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알룰로스는 칼로리가 낮은 단당류이며, 올리고당, 저당물엿, 슈가시럽, 스크랄로스, 설탕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저칼로리 당류와 생강 농축액이 섞여 있었습니다.

아임스틱 생강차

칼로리는 유자차와 같은 80kcal입니다. 

물 90ml를 더해서 120ml의 생강차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임스틱 생강차

스틱의 이지컷은 손으로도 쉽게 뜯깁니다.

그리고 맑고 건더기가 없는 스타일의 생강차입니다.

어떻게 보면 생강 시럽 같다고 할까요.

아임스틱 생강차

따뜻한 물 90ml를 넣어서 생강차 120ml를 만들었습니다.

생강차는 그 종류에 따라 쓰고 쏘는 맛이 강한 건생 강의 느낌과 달고 축축한 느낌의 생생강이나 생강절임 느낌의 생강차 두 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오뚜기의 아임스틱 생강차는 생생강이나 생강절임의 생강차의 느낌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쓴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고 매운맛의 정도는 진저에일의 매운맛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당류의 단향 외에 생강의 단향이 느껴집니다.

단맛은 카페 등에서 마시는 것보다는 적지만 꽤 달달합니다.

 

 


아임스틱 유자차, 생강차

오뚜기에서 나오는 휴대가 간편한 아임스틱 유자차와 생강차 스틱을 직접 사서 마셔보았습니다.

둘 다 건더기가 없으며

절임으로 만든 유자차와 생강차의 느낌이 많고

유자향과 생강향이 분명하며

단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유자차와 생강차라고 느껴졌습니다.

그 외에도 건더기가 없고 맑아서 차 외에도 다양한 곳에 응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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