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밀크티] 버블티 전문 프랜차이즈 - 공차, 팔공티, 아마스빈의 기본적인 핫 밀크티를 마셔보았습니다.

밀크티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이커라면 공차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팔공티와 아마스빈이 있습니다. 공차와 팔공티는 대만에서 시작한 버블티 프랜차이즈이며, 아마스빈은 부산에서 시작한 한국의 버블티 전문점입니다. 가격대는 팔공티가 저렴하며, 공차가 가장 높은 가격대입니다.

타피오카 펄의 쫄깃함과 상태를 비교했을 때는 공차가 대부분 좋다는 평가가 많은 편입니다. 좀 더 자세한 버블티의 평가는 아래의 링크로 가서 보시면 됩니다

https://heeheene-tea.tistory.com/205

버블티 전문점의 블랙버블티(홍차버블티) 비교 - 공차, 팔공티, 아마스빈

 

오늘은 아이스음료가 아니라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밀크티를 마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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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 블랙 밀크티

공차와 메뉴

용량에 따라 라지와 점보가 있습니다. 라지 블랙 밀크티는 4200원입니다.

용량은 200ml 정도로 느껴지는 군요. 타피오카 펄은 없습니다. 원하면 넣으면 되는데 500원 추가입니다.

공차 블랙 밀크티

시럽 같은 달달한 맛입니다.

홍차 느낌의 향은 분명하지만 후미나 바디감은 맑은 느낌입니다.

아이스 메뉴에는 타피오카 펄이 큰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무엇인가 허전한 느낌입니다.

홍차 향은 실론티 캔의 홍차 향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후미는 쓰고 떫음이 있습니다.

 

전제척으로 가볍고 맑은 느낌의 밀크티입니다.

 

팔공티 - 밀크티

팔공티 메뉴

가격은 2000원입니다. 

360ml 정도 용량의 종이컵에 제공해줍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타피오카 펄을 500원 내고 추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차와 비슷한 향긋한 홍차 향이 느껴지며 우유맛은 약하며 맑은 느낌입니다.

단맛은 공차에 비해 단맛과 산미가 적은 편이며 구수한 느낌이 더 많습니다.

팔공티 밀크티

그 외에도 무엇인가 익숙한 향이 느껴집니다. 분유인가 싶은데 코코넛 향인 것 같습니다. 커피믹스에 있는 코코넛 오일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식으면서 몰티한 향과 목향이 조금씩 느껴집니다.

 

아마스 빈 - 아쌈 밀크티

아마스 빈과 메뉴

가격은 3200원입니다. 

용량은 약 360ml 정도로 보입니다.

원래 없는 것인지 일반적인 블랙밀크티나 밀크티는 찾을 수 없어서 가장 기본적인 밀크티인 아쌈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특별히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타피오카 펄을 넣어주었습니다. 

거품이 많이며 많이 달지 않습니다.

아마스 빈 아쌈 밀크티

아쌈 특유의 몰티함도 있으며 쓰고 떫음도 다소 있습니다. 

타피오카 펄에는 흑당 맛이 있으며 홍차와 조화롭습니다.

흑당맛이 있으면서 달지 않고 구수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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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밀크티 -공차, 팔공티, 아마스빈 버블티

공차가 4200원으로 약 200ml로 가격이 가장 높았으며 가볍고 맑은 느낌의 밀크티였습니다.

팔공 티는 2천 원으로 저렴하며 360ml 정도로 향긋하고 가벼운 밀크티이며, 코코넛 향이 특징이었습니다.

아마스빈은 3200원으로 약 360ml 정도이며 타피오카 펄이 주문하지 않아도 들어 있고 아쌈 특유의 향이 풍성하며 적당한 쓰고 떫음이 있습니다.

 

세 군데의 버블티 전문점에서 따뜻한 밀크티를 주문해서 마셔보았습니다.

홍차 자체의 느낌은 아마스빈이 많았으며 단맛과 구수함의 조화로움도 아마스빈이 좋게 보였습니다.

타피오카 펄이 들어가서 좀 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공차나 팔공 티에서도 되도록 따뜻한 밀크티를 마셔도 타피오카 펄은 추가하기를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