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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그리고 책, 문학, 예술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써니 사이드 업 그리고 오렌지향 풍성한 아이스티에이드 만들기

by HEEHEENE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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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써니 사이드 업

1976년 8월 펜실베이니아에 살고 있던 써니는 플로리다의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동네로 혼자 비행기를 타고 여름휴가를 옵니다. 할아버지는 55세 이상을 위한 은퇴자 마을인 파인 팜즈에 살고 있는데요. 아이나 동물은 지내지 못하는 곳입니다. 써니도 방문자 출입증을 받아서 지내고 있습니다.

써니 사이드 업써니 사이드 업
써니 사아드 업

10살짜리 어린 친구에서 즐거운 곳은 아닌데요. 할아버지는 나름 써니를 위해서 수영장에도 데리고 가지만 친구들이 없는 수영장이 즐겁지만은 않죠. 그래도 버즈라는 또래의 친구를 만나서 어울리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써니 사이드 업써니 사이드 업써니 사이드 업
써니 사이드 업

나름 긍정적으로 잘 지내려고 하지만 써니는 자꾸한 쌓이는 화를 견디지 못하고 터져버리고 맙니다.

'더 이상 못 참겠어! 보고도 못 본 척은 못하겠다고요."

라며 화가 터져버립니다.

써니 사이드 업써니 사이드 업
써니 사이드 업

사실 써니의 여름 휴가는 할아버지에게 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족들과 해변 별장으로 가려고 했지만 가족 내에서 중독증상이 있는 오빠를 치료해야 해서 그동안 써니 혼자 할아버지에게 온 것입니다.

써니는 할아버지의 담배도 보고도 못보고 아는 척해야 했고, 불편한 침대도 참고 사용했었지만 결국은 터져버립니다. 

써니 사이드 업써니 사이드 업
써니 사이드 업

10살의 아이가 견디기에 쉽지 않은 문제들의 연속인 엉망진창 휴가여행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밝게 빛나는 아이의 동심이 귀엽게 표현된 만화 써니 사이드 업입니다.

sunny side up 은 일반적으로는 계란 반숙을 의미하는 단어로 주로 사용하는데요. 태양이 뜬 밝은 면의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만화의 제목이 써니 사이드 업이라는 것은 써니가 세상을 밝은 면만을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이면이 있는 법인 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도 이것 저것 생각할 것도 있는 만화였습니다.

 

이 만화를 읽으면서 밝음의 지역인 플로리다의 오렌지가 떠올랐습니다. 휴가철에 고속도로 같은 곳에 가면서 좀 더 색다르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려면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오렌지 아이스티 에이드

오렌지 아이스티 에이드오렌지 아이스티 에이드
오렌지 아이스티 에이드

음료수 중에서 오렌지향이 풍성한 탄산수가 있습니다. 오렌지나 입니다. 오렌지 나는 프랑스의 탄산수로 오렌지 농축액과 레몬과즙, 자몽과즙, 감귤과즙과 함께 오렌지 향료까지 포함되에서 오렌지향이 풍성하면서도 복합적인 시트러스 과일이 많은 탄산수입니다.

 

여기에 판매하는 아이스티를 섞으면 오렌지맛이 풍성한 아이스티가 됩니다.

가능하면 레몬 아이스티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지만 복숭아 아이스티를 사용해도 나쁘지 않은 궁합니다.

비율은 아이스티 3: 오렌지나 1 정도의 비율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장식용으로 오렌지 슬라이스를 올려서 완성했습니다.

 

적당한 탄산에 홍차향이 있는 오렌지 아이스티에이드입니다.

두 제품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제품들이라 쉽게 만들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써니 사이드 업
써니 사이드 업

여름휴가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고 분위기도 좋은 써니 사이드 업이라는 만화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만화의 배경인 플로리다와 어울릴 것 같은 오렌지맛 아이스티를 간편하게 만드는 비율도 살펴보았는데요.

간단하게 오렌지 나와 아이스티에 1:3 정도 비율이면 맛있는 오렌지맛 티에이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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