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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질링홍차3

다즐링(다르질링) 홍차 비교 - 한국 타라 다즐링 vs 인도 힐카트 테일즈 다즐링 무스카텔 Darjeeling tea는 인도의 서벵골 주의 북부, 해발 2,248m의 히말라야 산속의 도시에서 나는 찻잎으로 만든 홍차입니다. 다르질링은 티베트어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다즈(천둥), 링(땅)이라는 뜻이라서 천둥의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비가 많이 오지만 지대가 높고 경사가 높아서 물 빠짐이 좋기 때문에 차나무가 자라기 적당했습니다. 그래서 영국인 로버트 포춘이 중국에서 차 묘목과 차 재배인들을 훔쳐서 정착시킨 곳이기도 합니다. 영국에서는 중국에서 전량으로 차를 수입하던 시절에서 식민지를 통해서고급 홍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는데요. 고산지대에 자란 특징과 산화를 진하게 하지 않아서 마치 녹차나 우롱차 같은 느낌이 있는 홍차입니다. 그래서 풀향과 과일향이 선명해서 청포도 같은 향이 난다고 .. 2024. 4. 23.
[다즐링티백비교] 아일레스 다즐링 2종과 로네펠트 다즐링 티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독일의 차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백 3가지를 비교하고 마시겠습니다. 차는 인도의 서북부 히말리아 산맥 부근의 고지대의 도시인 다즐링에서 생산한 홍차입니다. 발효를 강하게 하지 않아서 어쩌면 녹차 같은 느낌이 많은 홍차입니다. 다즐링은 그중에서도 한해의 처음 생산한 1st flush(3월 초에서 4월에 수확)라는 홍차는 치솟는 풀향과 머스캣향이 선명해서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면서 유럽에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마신 다즐링 홍차는 1st flush는 아닌 것 같습니다. 2nd flush로 5월에서 6월에 수확한 홍차입니다. 이 홍차로 독일의 차회사인 아일레스와 로네펠트에서 만든 다즐링 티백을 구하게 되었네요. 같은 나라의 홍차를 마셔보면 좀 더 재미있는 비교가 될 것 같아서 한 나라의 동일.. 2022. 3. 30.
홍차의 샴페인? 포도향이 나는 홍차 -다르질링 홍차에 대해서 알아 보자 찻집에 가면 메뉴판에 여러 가지 홍차가 있다. 그중에서도 언제나 고급 홍차에는 언제나 다르질링(Darjeeling)이라는 홍차가 자리를 잡고 있다. 다르질링 홍차는 인도의 북동부의 네팔과 부탄 사이에 있는 지역인 다르질링 지역에서 나는 홍차이다. 다르질링은 히말리아 산맥 속에 있어서 연중 시원하며 고도가 400~2500m으로 평균 해발고도가 2100m이다. 기후는 봄, 여름, 몬순, 가을, 겨울의 5 계절을 가지고 있으며 강우는 몬순인 6~8월에 집중이 된다. 연평균 최고기온(1901~2000년)이 16도이고 최저기온이 8.9도이다. 토질이 배수에는 좋지만 산사태가 자주 일어나는 흙이라서 차를 재배하기에만 적합한 토양이다. 이렇게 차를 재배하기에 적절한 기우와 토양을 가지고 있어서 겨울을 제외하고 4계절..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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