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 음료]일화차시 호박팥차 vs [티백] 담터 호박팥차 -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늙은 호박과 팥으로 만든 호박팥차는 다양한 업체에서 만들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처음 누가 만든 지는 찾을 수가 없었는데요. 소화개선, 혈압조절, 항산화등의 다양한 효과와 더불어서 부기를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칼로리가 낮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예로부터 마셔왔던 차라고 합니다.

호박과 팥 -출처 copilot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라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기존에 호박팥차를 마셔본 적이 있는데요. 기존에는 죽으로만 먹던 늙은 호박과 팥을 차로 마시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호박 팥차는 대부분 티배이었는데요. 편의점에서 RTD 음료로 된 호박팥차를 발견했습니다.

신제품 홍보라서 그런지 1+1로 2000원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500ml인 것을 보면 저렴한 편인데요.

 

일화차시 호박팥차

일화차시 호박팥차

화화차시는 일화에서 만든 차 브랜드명이라고 합니다. 

일화차시(日花茶時)는 고품질의 찻잎을 사용한 일화의 대표 저칼로리 블렌딩 티 음료 브랜드로, '싱그러운 꽃처럼 일상 속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티타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 : 서울파이낸스(http://www.seoulfn.com)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요. 앞으로 많은 티음료가 출시되었으면 좋겠군요. 

용량은 500ml이며okcal  입니다.

볶음 팥과 볶은 늙은 호박으로 구성된 볶은 곡물 추출액과

옥수수수염추출액, 보리발효추출물

그리고 향료 2종과 효소처리 스테비아

와 함께 탄산수소나트륨과 비타민 C가 포함된 제품입니다.

일화차시 호박팥차

스테비아를 사용했기 때문에 칼로리는 0kcal이지만 단맛은 많을 것 같습니다.

수색은 맑고 진한 주황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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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향이 선명합니다. 호박향은 그다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볶은 호박과 팥이라서 향이 진하지는 않을 텐데요. 향료가 있어서 향이 진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구수함보다는 단맛이 진합니다. 목 넘김은 편하고 스테비아 단맛과 팥향이 조화로워서 튀지 않습니다.

담터 호박팥차

담터 호박팥차

담터의 호박팥차는 티백 1개에 1.5g 있습니다.

원재료는 팥이 80%이고 늙은 호박이 30%입니다.

담터 호박팥차

저는 뜨거운 물 150ml에 티백 3개를 넣고 3분 정도 우려내서 

얼음이 든 잔에 우려낸 호박팥차를 부어서 차갑게 만들어서 맛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따뜻하게 마실 대는 팥향이 많이 느껴졌지만

아이스 호박팥차로 만들어서  그런지 팥향이나 호박향도 그다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단맛보다는 구수함이 더 많은 편이었습니다.

 

수색은 충분히 진하게 나왔고, 목 넘김도 편하고 마시기 좋은 호박팥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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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차시호박팥차와 담터 호박팥차

RTD 호박팥차는 스테비아와 향료가 있어서 단맛과 팥향이 선명한 특징이 있었습니다.

 

호박팥차 티백은 향료와 감미료가 없어서 단맛보다는 구수함이 많고 향은 따뜻할 때는 팥향이 나지만 아이스로 마실 때는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한 팥향과 단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RTD 음료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향료나 감미료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티백으로 진하게 우려서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