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 녹차음료로 만드는 간단한 티칵테일 3종 레시피 - 그린티 하이볼, 녹차진토닉, 시트러스 그린티 사워

두꺼운 옷을 벗고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에는 간단하게 마시는 RTD 녹차를 마시기 좋은 시기입니다. 부담 없는 카페인 함량과 함께 적당히 구수하고 많이 달지도 않아서 일상에서 가볍게 한잔 하기도 좋지만 티칵테일의 베이스로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RTD 녹차음료로 만드는 간단한 칵테일 3종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그린티 칵테일

알코올 도수도 높지 않고 목넘김도 좋은 레시피입니다. 
오늘 사용할 RTD 녹차는 동원 보성녹차이며
기주는 헨드릭스진, 보드카, 블랜디드위스키를 사용했습니다.

그린티 하이볼

그린티 하이볼

재료 :
-보성녹차 120ml 
-위스키 45ml
-라임즙 10ml
-취향에 따라 탄산수 약간
-장식용 라임 슬라이스
 
만드는 방법 :
1. 컵(330~350ml)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2. 위스키, 녹차, 라임즙을 순서대로 넣고 살짝 저어줍니다.
3. 탄산수를 살짝 추가해주면 목 넘김과 질감이 좀 더 다채로워집니다.
4. 라임 슬라이스로 장식해서 완성합니다.

그린티 하이볼

단맛이 많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목넘김이 좋은 칵테일입니다.
위스키향과 라임향이 조화롭고
녹차향은 많지 않지만 전체적인 조화로움에 도움이 됩니다.
 
위스키향을 좋아하시고, 달지 않은 티칵테일을 찾으신다면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9% 정도인 티칵테일입니다.

녹차 진토닉

녹차 진토닉

재료 :
-RTD 녹차 100ml
-헨드릭스 진 45ml 
-토닉워터 50ml
-장식용 오이슬라이스 혹은 로즈마리 
 
만드는 방법 :
1. 하이볼 잔의 벽에 오이슬라이스를 붙여 줍니다.
2. 잔(330~350ml)에 얼음을 채우고
3. 진과 녹차를 붓고 살짝 저어줍니다.
4. 토닉워터로 잔을 채워줍니다.
5. 로즈마리가 있다면 마지막으로 장식해서 완성합니다.

녹차 진토닉

봄과 잘 어울리는 오이향이 풍성한 티칵테일입니다.
헨드릭스 진이 없다면 고든스나 탱커레이를 사용해도 좋습니다만 그럴 때는 오이보다는 로즈메리 장식이 좀 더 조화롭습니다.
헨드릭스진을 사용하면 오이향과 장미향을 더할 수 있어서 향긋한 녹차진토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녹차는 전체적인 조화로움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자체의 향과 맛은 강하지 않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약 9.6% 정도이며 
향을 즐기기 좋은 녹차진토닉이었습니다.

시트러스 그린티 사워

시트러스 그린티 사워

재료:
-RTD 녹차 90ml
-보드카 또는 진 45ml
-레몬즙 20ml
-꿀 또는 설탕 시럽 15ml
-장식용 레몬 슬라이스
 
만드는 방법:
1. 셰이커에 모든 재료와 얼음을 넣고 잘 흔들어줍니다.
2. 얼음을 채운 잔(330~350ml)에 음료를 담아줍니다.
3. 레몬 슬라이스로 장식해서 완성합니다.

시트러스 그린티 사워

다른 그린티 칵테일에 비해서 당류가 들어가고 레몬즙의 함량이 높습니다.
그래서 산미와 단맛이 풍성한 티칵테일입니다.
보드카대신 소주나 고량주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알코올 도수는 약 10도 정도로 위의 티칵테일에 비해 살짝 높은 편이지만
단맛과 상큼한 레몬향이 풍성해서 목넘김은 여전히 좋은 그린티칵테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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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D 녹차로 만든 다양한 그린티칵테일

오늘은 시원한 RTD 녹차를 사용한 간단한 그린티칵테일 3가지를 직접 만들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RTD 녹차는 그 맛이나 향이 진하지 않아서 티칵테일에서 녹차의 향과 맛보다는 전체적인 조화로움에 이바지를 하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대신 기주와 가니시를 다르게 적용해서 개성이 다른 티칵테일 3종이 탄생했는데요.
 
위스키를 기주로 한 그린티 하이볼은 단맛이 적고 위스키향이 선명한 특징이었습니다.
 
시트러스 그린티 사워는 단맛과 상큼함이 풍성한 보드카를 기주로 한 칵테일이었습니다.
 
녹차 진토닉은 오이와 헨드릭스진 덕분에 시원한 오이향과 향긋한 장미향을 즐기기 좋은 칵테일 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셋 중 어떤 칵테일 드셔보시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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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아이디어 도움 :Chat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