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로 만든 스무디 비교] 투썸플레이스 로얄밀크티 쉐이크 vs 공차 초코멜로 블랙티 스무디

필리핀은 엘리뇨 때문에 체감기온이 51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올여름도 무척 더울 것 같군요. 호주에서는 엘리뇨가 끝이 났다는데 북반구는 아직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올여름에 많이 더울 것 같은데요. 더울 때는 스무디나 셰이크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홍차가 들어가 스무디와 쉐이크를 소개합니다

스무디와 쉐이크 차이

참고로 스무디는과일과 수유,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 만든 음료이며 셰이크는 주스나 과일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갈아 만든 음료입니다.

스무디와 쉐이크

그래서 환타나 콜라같은 것을 얼려서 갈아 만든 것들이 스무디가 많은데요. 셰이크에는 밀크셰이크 등의 크리미 한 맛이 많아서 스무디는 좀 더 시원하고 쉐이크는 부드러운 특징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골라 드시면 더위를 잊을 수 있는데요.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쉐이크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쉐이크

투썸 플레이스에서 신메뉴에 재미있는 메뉴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로얄밀크티쉐이크는 6500원입니다.

로얄 밀크티 쉐이크
은은한 얼그레이향이 감도는 블랙 티와 진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투썸 아이스크림 디저트 음료
카페인함량 (R) 72mg (L) 94mg
레귤러 1회 제공량 414ml 열량 430kcal 

출처 투썸 애플리케이션

로얄밀크티이지만 얼그레이 향이 있는 블랙티입니다.

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쉐이크

하얀 똬리를 튼 아이스크림은 언듯 보기에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의 분위기를 띄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묵직하고 제법 단단한 질감과 바닐라향이 진한 느낌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아래에 있는 로얄밀크티 쉐이크는 황토색 아니 밀크티 색을 보입니다. 얼그레이티의 베르가못 향과 식물성 크리머 그리고 분유향도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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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과 얼그레이티쉐이크는 따로 먹으면 그다지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다고 느꼈지만 섞으면 바닐라 향과 얼그레이향이 섞이면서 식물성 크리머  향도 줄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크리미 해져서 먹기에는 섞어 먹는 편이 더 좋습니다

공차 초코멜로 블랙티 스무디

공차 초코멜로 블랙티 스무디

공차에는 다양한 스무디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홍차가 들어간 메뉴는 초코멜로 블랙티 스무디가 있었습니다

초코멜로 블랙티 스무디
직접 우린 블랙티와 어우러지는 더욱 진하고 깊은 풍미의 초콜릿 스무디와 바삭한 건조 마시멜로 토핑으로 매력적인 식감의 시즌 스무디
열량 415kcal
카페인 57mg

출처 공차 애플리케이션

용량은 표시되지 않지만 컵의 용량은 450ml였으며 가격은 5700원이었습니다.

공차 초코멜로 블랙티 스무디

 

작은 마시멜로우가 어석거리는 식감과 단맛을 제공해 줍니다.

블랙티가 들어 있다고는 하지만 초코의 맛이 가려져 실제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단맛이 적은 초코 스무디 같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차라리 얼그레이 티였다면 존재감이 더 드러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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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로얄 밀크티 쉐이크 vs 공차 초코멜로 블랙티 스무디

오늘은 홍차가 들어간 쉐이크와 스무디를 마셔보았습니다.

 

투썸플레이스의 로얄밀크티 쉐이크는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었고 잘 섞어서 먹을 때 조화로움이 좋은 얼그레이향이 선명한 쉐이크였습니다.

 

공차의 초코멜로 블랙티 스무디는 작은 마시멜로우가 씹는 식감을 주는 초코맛이 진하고 단맛이 적은 스무디였습니다. 다만 홍차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