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섬
호우섬(HAO'SUM)은 홍콩 대중음식점으로, 광둥어로 '좋다'는 뜻의 '호우(HAO)'와 딤섬(DIMSUM)의 '섬(SUM)'을 합성한 브랜드명입니다.
출처 : 뉴데일리경제
현대백화점에 음식점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호우섬의 딤섬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편의점과 마트에서 호우섬의 밀크티는 마실 수 있었는데요. 기존에 밀크티는 실론티 같은 향과 시트러스 과일향, 얼그레이 향이 풍성한 달콤하고 크리미 했습니다. 그런데 호우섬의 타로밀크티를 얻었습니다. 타로밀크티이지만 색이 하얗기 때문에 화이트 타로 밀크티입니다. 사실 타로는 흰색입니다. 우리가 타로가 보라색으로 기억하게 된 것은 공차의 타로 밀크티 덕분인데요.
이참에 공차의 타로 밀크티와 호우섬 화이트 타로 밀크티는 그 색의 차이만큼 맛의 차이도 있는지 직접 먹어서 비교해보겠습니다.
호우섬 화이트 타로 밀크티
350ml이며 215kcal입니다.
'타로열매 본연의 색을 담았습니다'
당류가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원재료는 분유와 유크림, 그리고 타로 분말, 얼그레이 홍차추출 분말과 추출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탕과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맛은 달콤합니다. 분유향이 선명하며 후미에는 코코넛 같은 향이 있으며
얼그레이 홍차가 들어 있다지만 베르가못향은 타로향에 묻혀서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질감은 매끈한 느낌이었습니다.
단맛이 진한 타로밀크티였습니다.
공차 타로 밀크티
공차의 타로 밀크티는
라지사이즈 4500원이며 용량은 473ml이며 394kcal입니다.
당류는 9g입니다. 카페인은 없습니다.
당류는 호우섬에 비해서 적지만 칼로리는 높은 편이네요.
아무래도 우유를 사용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파스텔톤의 보라색의 수색이며
비교해서 마셔보면 공차의 타로밀크티는 타로맛도 구수하고, 우유맛도 구수합니다.
구수함이 고구마 같은 느낌과 코코넛 느낌이 선명합니다.
호우섬 타로 밀크티는 단향, 단맛이 풍성한 타입니다. 그리고 우유가 없이 분유가 들어 있으며 얼그레이티가 포함되었습니다.
공차의 타로 밀크티는 구수한 향과 구수한 맛이 풍성한 타입니다. 그리고 우유로 만들었으며, 홍차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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