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TEA] 이디야 블렌딩티 자스민 피치와 네이블 오렌지 - 복합적인 과일향이 풍성해요

GS25의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코너에서 새로운 TEA를 발견했습니다. 이디야 블렌딩티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티입니다. 이디야의 메뉴에 자스민피치나 네이블오렌지가 있었던가요?

이디야커피의 티메뉴

재스민이 들어가는 메뉴는 보이지 않고 피치 얼그레이 정도는 있군요. 재스민은 이번에 새롭게 만든 것 같습니다.

대신 네이블 오렌지는 자몽 네이블오렌지라는 메뉴가 따뜻하게 그리고 아이스 메뉴로도 있습니다. 

250ml 용량으로 원통형 플라스틱이며 각각 22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품 하나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이디야 블렌딩티 자스민 피치

이디야 블렌딩티 자스민 피치

250ml에 127kcal 이며

재스민차추출액과, 자스민꽃이 들어간 자스민차와, 복숭아 농축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품유형은 과채음료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명은 이디야 블렌딩티 자스민 피치이고, 제조원은 서울에프앤비이고 판매원은 지에스리테일입니다.

 

재스민차가 들어있다고는 하지만 차음료보다는 주스에 가깝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이디야 블렌딩티 자스민 피치

설탕 대신 프락토 올리고당과, 스테비아, 수크랄로스가 들어 있네요.

색소는 치자로 색을 만들었으며

복숭아 외에도 레몬농축액, 세븐베리 농축액, 리치 농축액, 구연산, 사과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향료는 복숭아, 리치, 재스민향을 사용했군요.

이디야 블렌딩티 자스민 피치

수색은 진한 붉은색? 자주색을 보입니다. 

마시기 전에 향을 맡아보면 재스민향이 가장 먼저 느껴집니다. 그리고 후향으로 리치와 복숭아 향이 선명합니다.

한 모금을 마셔보면 달달하고 그다음 산미가 선명합니다.

묵직한 보디감의 단맛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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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은 처음에는 리치와 복숭아만 느껴졌는데 그 뒤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과일향이 느껴집니다.

재스민향이 없다면 그냥 리치-피치 주스라고 해도 될 것 같지만 처음과 마지막의 코를 자극하는 재스민향이 Tea로서 정체성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디야 블렌딩티 네이블오렌지

이디야에 있는 자몽네이블오렌지티는 메뉴에도 있는 과일티입니다. 네이블오렌지라는 티 음료도 원재료를 보면 자몽향과 맛이 숨겨져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디야 블렌딩티 네이블 오렌지

250ml에 131kcal로 앞서의 재스민 피치에 비해서 높은 칼로리입니다. 원재료는 자스민피치에 비해서 간단한 편으로 네이블오렌지 추출액이 들어 있습니다. 네이블오렌지 티가 이디야에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디야 블렌딩티 네이블 오렌지

네이블 오렌 지티 외에도 레드자몽 농축액이 더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향료로서 자몽과 레드자몽, 천연 오렌지향을 사용했습니다.

단맛은 프락토올리고당과 스테비아를 사용했으며, 산미는 구연산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붉은색은 치자 색소를 사용했습니다

이디야 블렌딩티 네이블 오렌지

주황색의 수색이며 

마시기 전에 맡아본 향은 선명한 환타같은 오렌지향입니다.

마셔보면 마시기 전에 맡기 힘들었던 자몽향도 일부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일반적인 오렌지 음료나 이디 커피에서 판매하는 티백인 네이블 오렌 지티보다도 좀 더 복합적인 시트러스 과일향이 느껴집니다.

보디감은 가벼우면서 경쾌한 느낌인데요

칼로리는 자스민 피치에 비해 높지만 네이블오렌지가 단맛이 더 적고 산미가 더 진한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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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블렌딩 티 자스민피치와 네이블 오렌지

GS25 편의점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디야의 블렌딩티 2종을 마셔보았습니다.

티라고 부르기에는 과채음료, 그러니까 주스에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자스민 피치는 복숭아, 리치 등의 복합적인 과일향에 재스민향으로  묵직한 단맛이 특징이었고

네이블오렌지는 자몽, 오렌지의 복합적인 과일향의 가볍고 경쾌한 산미가 특징이었습니다.

 

용량에 비해서 가격이 일반 주스에 비해서 높은 편인데요. 그래도 이디야 매장에서 티를 마시려면 4000원이 넘는 것에 비하면 저렴하게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가성비가 있는 과일블렌징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