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커피와 GS25가 협업을 해서 티음료 2종을 편의점 냉장고에 넣어 주었습니다.
10월 동안은 1+1로 행사를 한 할리스 복숭아 얼그레이 제로와 할리스 제주청귤그린티 제로입니다.
500ml 한 병에 2500원으로 가격은 높지 않은 편인 제로 티음료입니다.
할리스 복숭아 얼그레이 제로
할리스 복숭아 얼그레이 제로는 500ml이며 0kcal입니다.
얼그레이 추출액이 20% 복숭아 농축액은 0.05%입니다.
감미료는 에리스리톨과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을 사용했습니다.
산미는 구연산과 구연산 삼나트륨을 사용했으며
향료는 3종을 사용했습니다.
주황색의 수색이며
복숭아향은 마치 복수아맛 사탕을 먹는 듯 달콤한 복숭아향입니다.
쓰고 떫음은 잘 느껴지지 않으며
후향에 은은하게 얼그레이향이 조금 있습니다.
산미와 단맛의 강도는 비슷하게 느껴졌으며
감미료 단맛이라 그런지 질감은 묽고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할리스 제주 청귤 그린티
할리스 제주 청귤 그린티는 500ml에 0kcal입니다.
청귤그린티 혼합 추출액은 25%입니다.
역시 감미료로는 에리스리톨과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를 사용했으며
산미는 구연산과 구연산삼나트륨을 사용했습니다.
향료는 3종을 사용했고
식용색소 2가지를 사용했습니다.
색소를 사용해서 수색은 투명한 녹색입니다.
향은 어디서 맡아본 향인데요.
녹차맛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맡으면 진한 귤향이고, 여기에 서늘한 향이 더해져서
귤맛난 아이스바가 떠오르는 향입니다.
목 넘김은 좋고
산미가 단맛보다 조금 더 많게 느껴졌습니다.
귤향이라 익숙한 향과 맛인데요
색 때문인지 괜히 인공적인 느낌이 더 드는 것 같았습니다.
할리스와 GS25가 협업해서 만든 제로 티음료를 마셔보았습니다.
두 음료 모두 과일향이 풍성하고,
감미료의 가벼운 단맛과, 구연산과 구연산삼나트륨의 산미가 선명하게 느껴지는 특징이었습니다.
복숭아 얼그레이는 달콤한 복숭아향과 함께 후향에 얼그레이 향이 은은하게 있었습니다.
제주 청귤 그린티는 귤향이 감미료맛과 구연산의 산미와 섞이면서 독특한 맛과 향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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