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홍차의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습니다. 마트에서 새로운 브랜드의 자몽홍차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맥널티의 자몽아이스티를 발견했습니다. 이제는 꿀을 넣지 않고 감미료를 넣어서 홍차와 자몽을 넣는 특징입니다.
자몽허니블랙티의 전성기에서 이제는 제로 자몽블랙티의 시대가 오는 것일까요?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자몽허니블랙과 비교해서 마시면서 제로
자몽홍차와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카페 맥널티 자몽 아이스티 제로
카페 맥널티의 자몽 아이스티 제로는
500ml이며 10kcal입니다.
레드자몽농축액 0.14%입니다.
감미료로는 에리스리톨과 수크랄로스,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했습니다.
산미는 구연산삼나트륨을 사용했습니다.
홍차추출분말과 다양향 향료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수색은 진하고 어두운 주황색입니다.
자몽향이 선명하고,
산미도 선명하고 톡 튀지만, 단맛도 진한 타입입니다.
후미에 단향과 단맛의 여운이 있으며
홍차맛이 조금 있고 약간 쓰고 떫음은 있지만 거의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가벼운 자몽홍차인데요
가벼워서 목 넘김이 좋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노브랜드 자몽허니 블랙
노브랜드 자몽허니블랙은 330ml이며 168kcal입니다.
베트남에서 만들었으며
자몽주스 35% 벌꿀 2%이며 홍차분말은 0.3% 포함되었습니다.
그 외에 구연산과 향료, 비타민C
캐러멜 색소와 설탕을 더한 제품입니다.
수색은 좀 더 진해서 갈색의 수색입니다.
자몽향이 선명하지만
구연산 맛도 진합니다.
질감에 왠지 가루 느낌과 열대과일향도 느껴지는데요 마치 망고향처럼 느껴집니다.
전체적인 질감은 뭉글뭉글하고
자몽향에 익숙해지면서 꿀향이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산미는 튀지 않고 단맛과 쓴맛이 균형 있으며 전체적으로 묵직합니다.
그래서 목 넘김 보다는 진하고 묵직한 맛이 특징입니다.
자몽과 홍차로 만든 음료이지만
단맛을 감미료로 만드느냐 아니면 설탕과 벌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과 목넘김 차이가 있습니다.
카페 맥널티의 자몽아이스티 제로는 가벼운 무게감의 단맛이 풍성하고 자몽향도 풍성해서 목 넘김이 좋은 자몽홍차였습니다.
노브랜드 자몽허니블랙티는 꿀과 설탕이 들어가서 묵직한 단맛과 꿀향이 후향에 여운 있는 자몽홍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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