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Bing에서 copilot과 대화하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시도 지어주고 그림도 그려주는데요. 혹시나 해서 새로운 티칵테일 3가지를 만들어 달라고도 부탁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Copilot입니다. 😊 창작 티칵테일 레시피를 만들어드리겠습니다. 티칵테일은 차와 알코올음료를 혼합한 칵테일입니다. 차의 향과 맛이 알코올음료와 잘 어울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의 종류와 알코올음료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티칵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고 맛있는 티칵테일 레시피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Copilot
그리고 직접 만든 칵테일을 그림으로도 표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코파일럿의 상상력이 가미된 그림인데요. 꿀이 들어갔다고 꿀스틱을 꽂아 놓은 것이 재미있습니다. 레시피대로 저도 직접 만들어보았는데요. 그림만큼 화려하게 만들 수는 없었지만 맛과 향은 좋은 티칵테일 3가지를 소개합니다.
허니 레몬 티칵테일
| 허니 레몬 티칵테일 |
| 레몬티 1팩, 꿀 1큰술, 보드카 60ml, 레몬 1/4개, 얼음 |
- 만드는 법:
- 레몬티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고, 꿀을 넣어 섞어줍니다.
- 보드카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 얼음을 넣은 유리잔에 티를 부어줍니다.
- 레몬을 슬라이스 하고 잔에 꽂아줍니다.
- 상큼하고 달콤한 허니 레몬 티칵테일 완성!
레몬티는 힐카트 테일즈의 허니레몬티입니다. 녹차 92.5% 벌꿀 3.75%, 레몬 3.75% 비율로 된 티입니다.
150ml의 따뜻한 물에 2부간 우려내서 보드카와 꿀을 넣고 잘 저어서 얼음이 든 잔에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제 마음대로 만든다면 셰이킹을 하고 레몬티를 보드카에 우려내서 진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만
코파일럿이 알려준 방식과 재료를 그대로 사용했더니
처음에 마실 때는 좀 싱거운 것 같습니다. 레몬과 꿀향은 충분하지만 차가 150ml나 들어가서 묽은 보드카를 마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렬한 자극은 적어서 처음에는 밍밍하게 느껴졌지만, 마실 수록 목 넘김이 좋고 편안한 느낌이라서 가볍게 마시면서 목을 축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취기가 한참 뒤에 올라옵니다. 알코올 도수가 11.4%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페퍼민트 티칵테일
| 페퍼민트 티칵테일 |
| 페퍼민트티 1팩, 럼 60ml, 설탕 1작은술, 라임 1/4개, 얼음 |
- 만드는 법:
- 페퍼민트티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고, 설탕을 넣어 섞어줍니다.
- 럼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 얼음을 넣은 유리잔에 티를 부어줍니다.
- 라임을 슬라이스 하고 잔에 꽂아줍니다.
- 청량하고 상쾌한 페퍼민트 티칵테일 완성!
레몬과 라임을 1/4개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라임 슬라이스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설탕을 티에 넣어서 녹여주고 럼을 섞은 다음 얼음이 든 잔에 담는 방식입니다. 따뜻한 차에 럼을 넣으면 괜찮을까 싶었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니 적당히 온도도 떨어지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설탕의 양은 적어서 단맛은 적지만 약간 간이 된 정도입니다. 민트향이 선명하지만 럼향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도 페퍼민트티 150ml에 럼 60ml를 사용해서 알코올 도수가 11.4%입니다.
목 넘김은 허니레몬티칵테일보다 더 좋고 청량함이 많으면서 괜실히 건강한 맛입니다.
그리고 페퍼민트와 럼, 라임의 조화롭네요.
얼그레이 티칵테일
| 얼그레이 티칵테일 |
| 얼그레이티 1팩, 진 60ml, 레몬즙 15ml, 설탕 1작은술, 얼음 |
- 만드는 법:
- 얼그레이티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고, 설탕을 넣어 섞어줍니다.
- 진과 레몬즙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 얼음을 넣은 유리잔에 티를 부어줍니다.
- 향긋하고 고급스러운 얼그레이 티칵테일 완성!
얼그레이 티 칵테일에서는 허니레몬 티칵테일과 페퍼민트 티칵테일과는 다른 점은 레몬즙이 들어가서 산미를 더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도 장식으로 레몬슬라이스를 사용했습니다.
대신에 얼그레이와 진 그리고 레몬즙이 조화롭습니다. 진의 주니퍼 베리향과 얼그레이티의 베르가못향이 레몬향과 함께 조회롭습니다. 설탕의 양이 적어서 단맛은 약하지만 목넘김은 역시 좋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1.4% 정도로 보기보다는 알코올 도수가 높습니다.
오늘은 인공지능인 코파일럿이 개발한 티칵테일 3가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3잔의 공통점은 차를 먼저 우려내서 증류주를 섞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설탕이나 꿀의 양도 적고 물의 양이 많아서 다소 싱거운 느낌이 있지만 마실 수록 목 넘김도 좋고 차의 향이 선명해서 기분 좋은 티칵테일이었습니다.
특히
레몬티와 보드카의 조화,
페퍼민트와 럼의 조화,
얼그레이티와 진의 조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알 수 있었는데요.
이 셋 중에서 개인적으로 저의 취향에 잘 맞은 티칵테일의 순위를 보면
얼그레이 티칵테일이 산미도 있고, 얼그레이향과 진의 향이 조화로움이 기대보다 좋았습니다.
다음은 페퍼민트 티칵테일인데요. 럼과 민트향이 잘 어울릴지는 생각하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허니레몬 티칵테일도 마시다 보면 매력적이었지만 처음에는 조금 싱거운 느낌이 있어서 레몬즙을 7~8ml 정도 더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티칵테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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