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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과 차제품

[아이스티 비교] 마시그레이 아이스티, 이디야 레몬아이스티, 구공카페 레몬아이스티

by HEEHEENE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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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티는 아무래도 복숭아 아이스티가 맛있습니다. 향긋한 복숭아 향과 홍차의 향의 조합이 시원하게 마시면 특히 맛있는데요. 복숭아 아이스티 옆에서 눈치를 보고 있는 메뉴가 있으니 '레몬 아이스티'입니다. 매번 복숭아 아이스티만 주문해서 미안한 마음에 이번 주는 레몬 아이스티나 자몽 아이스티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과연 다른 아이스티를 마실 수 있을까요? 맛과 가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마시그레이 - 아이스티

마시그레이마시그레이메뉴
마시그레이 아이스티

"자몽 아이스티 하나 주세요"
"죄송합니다만 자몽 아이스티는 안되고요. 대신 복숭아 아이스티는 가능합니다."
"네 그럼 그걸로 주세요"
"네 아이스티 하나요 사이즈는 작은걸루?"
"네"
"2000 원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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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다양한 아이스티를 보유하고 있을 것 같은 마시 그래이지만 아이스티는 복숭아 아이스티뿐이었습니다. 그래도 다소 저렴한 가격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마시 그레이에서 작은 용량의 아이스티는 480 ml였습니다. 맛은 달달합니다. 혀끝에 자극적인 산미도 선명하군요. 복숭아 향은 이 프로 부족할 때보다 황도캔에 조금 더 가까운 향입니다.
산미와 단맛의 비율이 비슷하고 자극적인 복숭아 아이스티입니다.


이디야커피 - 레몬 아이스티

이디야커피 레몬아이스티이디야커피 레몬아이스티이디야커피 레몬아이스티
이디야커피 레몬아이스티


이디야에는 다양한 아이스티가 있는 편입니다. 그중에서 저렴한 아이스티는 복숭아와 레몬 아이스티인데 2500 원에 약 300ml의 컵에 제공합니다.
늘 복숭아 아이스티를 먹다 보니 오늘은 레몬 아이스티를 주문했습니다.

산미는 비슷하지만 레몬향이 단향이 많은 타입입니다. 조금 더 진하면 꿈꿈 하겠지만 그 앞에서 멈춘 정도로 단향이 풍성한 레몬향이네요.
홍차 향과 맛은 그다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단맛은 일반적인 아이스티 정도로 느껴집니다.


구공 카페 - 레몬 아이스티

구공카페 레몬아이스티구공카페 레몬아이스티구공카페 레몬아이스티
구공카페 레몬아이스티


"레몬 아이스티 작은 것으로 하나 주세요."
"네 990 원입니다."


구공 카페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를 990 원에 판매해서 구공 카페입니다. 물가가 다들 오르는 이 시점에 고맙긴 한데 과연 사장님 남는 게 있을까 싶네요.
300ml 용량의 컵에 얼음 가득 그리고 레몬향과 산미 단맛의 아이스티입니다. 홍차의 느낌은 없고 바디감도 약하지만 시원함, 산미, 단맛은 충분합니다. 물 한 통도 천원이 넘는 것이 많은데 이 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잡내도 없고 배앓이할 정도로 위생이 나쁘지도 않습니다. 일반 아이스티에 비해 약간 싱겁고 보디감이 약합니다.

 


오늘은 복숭아 아이스 말고를 선언하고 다른 아이스티를 주문해보았는데요.

레몬 아이스티나 자몽 아이스티가 있었습니다. 대체로 레몬 아이스티는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복숭아 아이스티가 깔끔하고 향긋한 느낌이 더 있기는 하군요.

마시 그레이는 아이스티는 복숭아 아이스티뿐이었습니다 가격은 2000원으로 480ml 정도의 용량입니다.

이디야커피는 복숭아 아이스티와 레몬 아이스티가 있습니다. 2500원에 300ml입니다.

구공 카페는 복숭아 아이스티와 레몬 아이스티가 있으며 조금 가벼운 맛으로 300ml 정도 용량에 990원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아이스티 한잔으로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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