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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과 차제품

따뜻하게 온장고에서 마시는 편의점 과일티 2종 -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차, 허니유자

by HEEHEENE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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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심한 추위는 끝이나지만 겨울의 추위에 얼어버린 몸 속은 여전히 차가운 것 같습니다. 편의점의 온장고에는 따뜻한 커피와 두유도 있지만 요즘에는 차도 있기도 합니다. 재작년에는 선키스트의 모과생강과 허니유자를 1700원에 마셔보았는데요.올해에는 미닛메이드에서 나온 허니유자와 모과생강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편의점 TEA] 온장고에서 따뜻하게 데워진 유자차와 모과 생강차를 마셔보았습니다 - 썬키스트 허

날이 추워지면 편의점에는 온장고가 등장합니다. 예전에는 데자와 같은 밀크티가 있어서 한때는 즐겨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요즘은 어떤 차가 온장고에 있을까요? 주로 커피가 많기는 합니

heeheene-tea.tistory.com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미닛 메이드 모과&생강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과 허니&유자

겨울이 끝나갈 무렵이라 그런지 1+1을 해서 다행입니다.

가격은 올라서 2000원입니다.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미닛 메이드 모과&생강미닛 메이드 모과&생강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

먼저 모과&생강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이 컬컬할 때 마시기 좋을 것 같은데요. 용량은 280ml이며 156kcal입니다.

사양벌꿀이 0.9% 이며 모과 농축액은 0.21% d이며 생강농축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도 구연산과, 당시럽, 캐러멜 색소와 수크랄로스가 포함된 제품입니다.

향료는 2가지로 생강과 오렌지 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미닛 메이드 모과&생강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

수색은 맑고 투명한 어두운 주황색으로 호박색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미가 단맛보다 조금 더 많은 듯 느껴지며,

매운맛은 느껴지지 않지만 향에서는 매콤한 생강향이 있습니다.

단향은 꿀향이며 감미료의 미끈한 질감이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무난하게 마시기 좋으며 모과향과 생강향이 선명합니다. 그런데 오렌지향이 있다고 생각하고 맡아보니 오렌지향이 모과향보다 더 진한것 같습니다.

 

미닛 메이드 허니&유자

미닛 메이드 허니&유자미닛 메이드 허니&유자미닛 메이드 허니&유자
미닛 메이드 허니&유자

허니&유자도 동일한 280ml이며 칼로리는 조금 낮은 148kcal 입니다.

유자청 농축액이 12% 그리고 사양벌꿀이 1%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구연산과 사과산, 효소처리루틴과 아세설팜칼륨, 그리고 수크랄로스가 있어서 감미료 함량은 더 높은 편이었습니다.

향료는 유자향이 포함되었습니다.

 

미닛 메이드 허니&유자
미닛 메이드 허니&유자

수색은 형광노랑색입니다. 

마시기 전에는 향긋한 유자향이 선명합니다.

하지만 마실 때는 쿰쿰한 향이 여운에 있어서 조금 불편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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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온장고에 있어서 따뜻하게 마시지만 혹시 차갑게 마시면 맛의 변화가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얼음을 넣고 차갑게 만들어서 마셔보았습니다.

 

차가운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과 허니유자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과 허니유자
차가운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과 허니유자

모과&생강은 차갑게 마시면 단맛이 더 진해지면서 감미료의 미끈한 질감이 선명해집니다. 그래서 따뜻하게 마시는 편이 질감과 향에 저는 취향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허니&유자는 온도나 낮아지면서 산미가 조금 더 진해졌다가 완전히 차가워지면 단맛이 진해집니다. 그리고 감미료 질감이 진해집니다. 후미에 쿰쿰한 향은 줄어 들었지만 향긋함도 줄었습니다. 쿰쿰한 향이 부담스럽다면 차갑게 마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과 허니유자
미닛 메이드 모과생강과 허니유자

미닛 메이드의 모과생강과 허니유자를 마셔보았습니다. 

2022년에 마셨던 선키스트 모과생강과 허니유자와 용량과 칼로리 그리고 원재료도 거의 비슷했습니다.

다만 감미료의 양이 더 많아서 감미료 질감이 후미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과생강은 따뜻하게 마실 때 좀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으며

허니유자는 후미에 쿰쿰한 향의 단점이 있지만 차갑게 마시면 쿰쿰한 느낌은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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