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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차5

봄을 맞이하면서 다양한 녹차를 마셔보았습니다 - 유기농 녹차, 현미녹차, 엽차, 말차, 호지차 녹차(綠茶)는 이름이 푸르러서 왠지 풀향이 선명할 것 같지만 차공부를 하면서 녹차를 마셔보면 풀향이 있기는 한데 어쩐지 독특한 감칠맛과 육수 같은 향에 놀랐었는데요. 기존에는 일반 녹차보다는 대게 현미녹차를 마셨기 때문에 녹차에 대해 익숙하지 않았던 것인데요. 차를 수확하면 가공방법에 따라 백차, 녹차, 청차, 홍차, 흑차가 되는데요. 그중에서 발효가 진행되는 백차, 흑차가 있고, 청차와 홍차는 산화를 시켜서 만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녹차는 수확을 하고 건조한 다음 덖는 과정을 통해 산화나 발효가 진행되지 않게 한 차입니다. 그래서 찻잎의 색이 녹색이 선명합니다.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맞이하면서 다양한 녹차를 마셔보겠습니다.구하기 힘들고 비싼 녹차 대신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차로 선정했습니다. 유.. 2025. 2. 18.
드디어 한국에도 호지차가 출시했네요. 맛은 어떨까?-동서 호지차, 유자 호지차 호지차(ほうじ茶) 일본의 녹차의 한 종류입니다. 일본에서는 차를 수확할 때 원래는 손으로 했지만 기계가 발명되면서 편리하고 쉽게 대량으로 녹차를 생산했는데요. 단점은 부산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1920년경 한 차 상인이 이 부산물을 숯불에 구워서 만든 것이 호지차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교토에서 시작해서 한국에서 교토로 여행간 한국인들이 구수한 맛과 향에 사오곤했다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초리차'라는 이름은 쟈드리 라는 브랜드에서 만들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강초리차를 만들었습니다 - 아이스 생강초리차를 만들 때는 주의해야할 점이 있어요커피 앤 티라는 잡지에서 처음 접한 초리 차를 베이커리 앤 카페 쇼에서 다시 한번 초리 차를 만났습니다. 쟈드리라는 차 메이커와 판매 브랜드였습니다. 쟈드리의 부스.. 2025. 2. 11.
[편의점TEA] 티트라의 레몬 그린티와 피치 아쌈티 티트라(Teatra)는 세계 곳곳의 티(tea) 원료를 새로운 감성, 색다른 감각으로 블랜딩 하는 프리미엄 티 브랜드입니다. 티트라는 SPC 이노베이션 랩의 연구원들이 전 세계 주요 산지에서 직접 찾아낸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하여 탄생시킨 프리미엄 티입니다. 브랜드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teatra는 ‘티(tea)’와 ‘여행(travel)’의 합성어로 ‘티와 함께 하는 여행, 티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SPC 그룹에서 만든 차 브랜드인 티트라는 초기에는 파스쿠찌나 파리바게뜨 같은 산하의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티백으로 판매를 했던 티트라의 제품은 이제는 RTD(Ready to Drink) 음료로 나와서 마셔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티백은 주로 .. 2022. 6. 10.
[공차신메뉴] 공차의 호지밀크티를 마셔보았습니다 공차에서 겨울 신메뉴가 나왔군요. 지난번에 초코 밀크티종류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호지 밀크티를 아이스와 핫 메뉴로 나왔습니다. 하동지역의 차로 만든 호지차로 호지밀크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이스메뉴를 마시기에는 저의 기관지가 감기기운이 들락 날락하는 상태라 따뜻한 호지차를 주문했습니다. 호지차 역사와 정의 호지차는 일본어로 ほうじ茶라고 하는데 한자로 쓰면 焙じ茶이 됩니다. '焙'는 우리나라 말로는 불쬘 배 자입니다. 불에 쪼여서 만든 차라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말그대로 차를 불에 쪼여서 굽듯이 만든 일본의 독특한 차입니다. 1920년대에 계발되었고 우리나라사람들이 일본에 가면 맛있어서 많이 구입하는 차로 유명합니다. 호지차가 개발된 이유는 일본의 독특한 녹차문화때문인데요. 이를 위해 일본의 차 역사에 ..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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