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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넘메이슨2

[블랜딩홍차] 크림치즈가 주인공인 홍차 -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Mason)의 퀸앤(Queen anne) 차수업을 함께 받는 동료분에 마리아쥬 프레르의 웨딩임페리얼과 더불어 포트넘 메이슨의 퀸앤 티백도 몇개를 선물 받았습니다. 덕분에 소개를 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개 되지 않는 티백이라 함부로 여러가지 시험을 하기에는 위험이 있습니다. 우선 정보를 찾아보겠습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 영국의 아주 오래된 메이커인 포트넘 앤 메이슨은 사람 이름입니다. 1707년 휴 메이슨과 월리엄 포트넘이 식료품과 차를 취급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궁전에서 근무하던 포트넘의 친척 중 한 명이 영국동인도회사에 근무를 했기 때문에 차의 수급이 유리했습니다. 당시에는 매우 비싼 사치품이었던 차였기 때문에 가짜차나 밀수차가 많았지만 그 가운데서 포트넘메이슨이 품질을 유지함으로서 영국왕실에서 거래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도.. 2021. 3. 16.
[책] 산지에서 브랜드까지 홍차의 모든 지식 - 홍차수업 (문기영) 이 책은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는 홍차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서이다. 조금은 오만하게 보이는 머리말로 시작하는 이 책은 차 공부를 하는 곳에서 소개받은 책입니다. 기존에 문기영 작가님의 책을 한번 읽어보았기에 조금 난해할 것이라는 것을 추측은 했지만 생각보다 읽기가 만만하지는 않은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 작가가 직접 세계에 있는 현장과 생산지를 다녀온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공부를 했는 것을 알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차선생님도 소개해 주셨는 모양입니다. 오늘도 결론부터 이야기 하지만 이 책은 제대로된 홍차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많고 깊이도 있습니다만, 전문가들이 읽기에는 좋은 모양입니다. 차에 대해 초보 티소믈리에인 저로서는 쉽지 않았습니다. 몇 년은 ..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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