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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부차칵테일4

아페롤 스피리츠를 만드는데 프레스코 와인이 없다면? - 청포도맛 콤부차! 아페롤은 이탈리아의 식전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칵테일 10개 정도를 살펴보면 위스키 샤워, 드라이 마티니, 다이키리, 에스프레소 마티니, 마가리타, 올드패션드 네그로니, 페니실린, 다음으로 아페롤 스피리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조주기능사에는 아페롤을 사용한 칵테일은 없는데요. 그 대신 비슷하게 생긴 붉은색의 리큐어인 캄파리가 있는데요. 이 둘의 차이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아페롤과 캄파리 비슷한 점은 오렌지향의 붉은 색 리큐어로 둘 다 식전주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차이점은 아페롤은 11%의 알코올 도수이며, 캄파리는 25% 정도로 알코올 도수가 높습니다. 그래서 네그로니같은 캄파리로 만든 식전주라는 칵테일은 향이 멋지지만 저 같은 사람이 마시면 그대로 취해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탈리아에.. 2023. 6. 22.
샤인 머스캣 콤부차에는 샴페인을 자몽 콤부차에는 맥주를 - 이 조합 어때요? 담터에서 출시한 샤님머스캣 콤부차와 자몽콤부차를 마셔보았습니다. 그런데 질감에서 저의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향과 맛이 진한 특징이 있었는데요. 이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향이 약한 음료와 섞어보는 것입니다.샤인머스캣이라면 청포도로 만든 제품인 샴페인이나 발포화이트와인이 , 그리고 자몽향은 맥주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그래서 직접 시험을 해보았습니다. 콤부차와 술의 조화 어떨까요? 샤인머스캣 콤부차 샴페인 담터의 샤인 머스캣 콤부차는 질감의 미끈함이 적습니다. 제가 가진 샴페인의 탄산이 많지 않아서 콤부차와 섞기는 편했는데요. 담터의 샤인 머스캣 콤부차 1티백은 250ml의 물에 녹여서 만드는 것이 정량인데요. 이번에는 30ml의 물에 녹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샴페인을 조.. 2023. 1. 5.
[콤부차 위스키 사우어] 콤부차로 만든 위스키 사워 -샤워 아님 주의 위스키 사워는 사우어 sour 산미가 있는 칵테일이라는 뜻입니다. 샤워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shower라고 보통 탄산수가 들어간 음료를 의미하는 경우이고 sour 사워는 레몬즙이 듬뿍 들어간 칵테일입니다. 처음에는 해군에서 괴혈병이 돌면서 증류주에 레몬이나 라임을 섞어서 마신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보면 대부분의 칵테일이 증류주에 레몬이나 라임을 넣는 칵테일이 되면서 sour라는 명칭을 붙여도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대표적인 사워 칵테일은 위스키 사워입니다. 위스키 사워는 크게는 2종류가 있습니다. 위스키에 레몬을 넣는 것은 같지만 여기에 계란 흰자를 더해서 부드러운 질감의 칵테일이 되는 경우와 탄산수를 넣어서 마무리를 하는 간단한 버전으로 나뉩니다. 계란 흰자를 넣을 대는 끈 .. 2022. 7. 28.
콤부차로 만든 파인애플 펀치 칵테일 (파인애플 슬링)- 소주, 보드카, 위스키, 럼으로 만들었습니다 아워티와 티젠의 레몬 콤부차를 구입했습니다. 다양하게 마셔보는 중에 파인애플 펀치로 만들 때 조화로운 맛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양한 술을 이용해서 알코올이 들어간 펀치 칵테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펀치는 원래 알코올음료인데 화채 같은 느낌이 있어서 알코올이 들어가면 펀치 칵테일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콤부차를 1스틱을 사용하고 파인애플 주스와 탄산수도 사용하기 때문에 컵은 500ml 용량의 컵을 사용하는 것이 칵테일에 적당했습니다. 아니면 대용량으로 만드셔서 주변 사람들과 나눠 마시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Sling Cocktail 에 관해서 1인용 펀치를 다르게 부른 말이 Sling이었습니다. 독일어인 schlingen라는 삼키다는 뜻에서 유래된 단어로 1800년대 후반에 증류주에..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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