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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하이볼5

녹차 소주와 우롱 소주로 만든 그린티 소토닉, 우롱 소토닉- 둘 다 맛있어요 녹차를 소주에 넣어서 마시면 잡내도 줄어 들고 향도 더해서 목넘김이 편해집니다. 그래서 소주를 마실 때는 녹차티백을 넣곤하는데요.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우롱차를 마시면서 녹차대신 우롱차를 소주에 넣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녹차소주와 우롱소주를 만들고 이 소주들로 소토닉을 만들었습니다.결론은 둘다 개성있게 맛있었습니다하지만 차이가 있었는데요.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녹차소주취향에 따라서 녹차의 양은 조절하면 되지만저는 일반 소주 150ml 에 티백 2개를 넣고 2~3시간을 우려내었습니다.이정도 넣으면 소주냄새는 없어지고 쓴맛은 많지 않은 녹차소주가 만들어 집니다.노르스름한 진한 수색이며녹차향은 선명하지 않지만 소주의 알코올 향도 감소했습니다.소주의 단맛과 .. 2024. 11. 28.
깔끔한 경월 소주로 만드는 유자소주토닉과 생강소주토닉 경월 그린유튜브를 보면서 경월소주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마트에서 처음 보았을 때는 일본 소주인 줄 알았는데요. 알고 보았더니 우리나라 소주병이 녹색인 것의 기원이었다는군요. 1993년 두산이 강원도 수주기업 '경월'을 인수하면서 강원도의 푸른 녹음을 표현하기 위해 그린 소주를 출시해서 성공했고, 1998년 진로가 참이슬을 초록병으로 만들면서 소주병들은 녹색이 되었습니다. 이후 두산은 녹차를 넣은 소주인 산소주를 출시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2009년 롯데주류는 두산에서 소주를 사서 수출을 했는데 일본 희석식 소주판매량의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참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0111240341)그래서 이마트에서 700ml에 5980원.. 2024. 9. 12.
독도소주에 보이차를 넣어서 올드패션드 칵테일과 독도보이하이볼 레시피입니다. 40240은 우리나라 섬 독도의 우편번호입니다. 증류식 소주 중에 이 번호를 적은 소주가 있는데요. 이름도 40240독도 소주입니다. 17%이며 375ml입니다. 이마트에서는 4900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원재료를 보면 쌀 증류를 했으며. 울릉도의 해양심충수를 사용했으며 에리스리톨과 스테비아 토마틴을 사용해서 가미된 소주입니다. 그래서 누룩향이 있고 단맛이 많은 타입의 소주입니다. 질감은 실키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무게감은 가볍게 느껴집니다. 오늘이 이 독도 소주에 보이차를 침출 시켜서 보이소주를 만들어서 칵테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가죽과 목향, 흙향과 감칠맛을 더하는 보이차에 소주를 더하면 혹시 위스키의 뉘앙스가 나지는 않을까 싶었는데요. 그래서 기본적인 하이볼과 함께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 2023. 4. 27.
진로토닉홍차에 맞는 기주는 따로 있습니다 - 진로홍차하이볼 vs 얼그레이하이볼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습관적으로 다가간 토닉워터의 진열장에 새로운 토닉워터를 발견했습니다. 진로에서 만든 제품인데요. 진로토닉홍차라니. 이건 제가 사지 않을 수 없는 제품이군요. 진로토닉 홍차 가격은 특별히 더 높지는 않은 300ml에 980원입니다. 올해에는 얼그레이 하이볼이 인기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홍차 맛이 더해진 토닉 워터까지 만든 것 같은데요. 자세한 원재료를 살펴보겠습니다. 설탕대신에 스테비아와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사카린 나트륨, 알룰로스를 사용해 설탕 양을 줄여서 10kcal로 만들어 었습니다. 여기에 홍차추출분말과 합성향료를 더해서 만들었습니다. 다른 레몬이나 라임, 구연산이 적혀있지는 않지만 구연산 같은 산미는 느껴지고 단맛도 충분히 있는 홍차 향의 탄산수입니다. 홍차의 쓰고 떫음..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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