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밀크티만들기6

[밀크티] 블랙밀크티와 얼그레이밀크티에 생강차를 넣어습니다- 진저블랙밀크티 vs 진저 얼그레이밀크티 코로나의 유행이 저물어 갈 무렵 이제는 감기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사방에서 콜록 거리는 중에 이제는 유자차도 한통 다 먹었고 생강차를 구입해 봅니다. 가격은 1kg에 9650원이었습니다. 100ml 한잔에 15g 정도를 사용한다면 한잔의 생강차를 만드는데 146원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인스턴트 티백과 비교하면 높지 않은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마트에서 구입한 생강차는 생강향은 그다지 없고 단맛만 강해서 초겨울에 수제로 만든 생강청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생강차는 생강향도 진하고 매운맛도 풍성했습니다. 그리고 밀크티에 넣어서 만들기에는 생강을 갈아서 만든 수제 생강청이라 시중에 판매하는 생강청이 밀크티에는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담터 꿀생강차 제가 구입한 담터의 생강차는 진한 색.. 2023. 1. 31.
멸균우유 vs 일반우유 로 만든 밀크티는 무엇이 다를까? feat. 전자레인지 밀크티 밀크티는 찬바람이 불어야 맛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독자분 중에서 우유 가격이 올라서 아몬드 브리즈로 밀크티를 만든다고 하시는 분도 생기듯이 요즘은 인플레이션으로 모든 것이 부담스러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값비싼 우유 대신 저렴한 수입 멸균우유를 사용하는 카페도 있다는 내용을 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카페라테 말고 밀크티를 멸균우유로 만들면 어떤 맛의 차이가 있을까요? 저는 맛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동일 업체의 멸균우유와 일반우유를 비교해보았지만, 구입하실 때는 저렴한 멸균우유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저는 밀크티를 냄비로 만드는 것을 개인적으로 더 좋아합니다만, 많은 분들은 냄비를 이용한 방식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와 내열컵만.. 2022. 10. 19.
[책 그리고 TEA]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그리고 밀크티 지베르니 출판사에서 나온 브런치 작가의 작품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를 읽었습니다. 차에 대한 글을 쓰면서 저도 언젠가는 카페를 하고 싶다는 욕망은 있지만 여러 여건상 도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도전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다 싶은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애매한 씨(채도운 님)는 제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용감하게 진주의 한 읍에서 1인 카페이자 서점인 보틀 북스를 오픈했습니다. 독서모임과 함께 야망찬 카페운영에 힘을 내던 시기 그렇게 코로나를 맞이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 통신판매를 재개하고 카페도 재오픈을 하면서 다시 힘을 내지만 예전처럼 손님이 많아지지는 않는 가운데 사장님은 고군분투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버틸 수 있는 것은 부모님, 친구, 그리고 단.. 2021. 11. 28.
[밀크티] 두 파티 차이 (Dooh Patti Chai) - 파키스탄의 밀크티? 또다른 세계의 밀크티가 없을까 찾는 중, 밀크티 책에서 물 없이 끓여낸 밀크티를 두파티차이라는 명칭으로 소개를 합니다. 두(Dooh)는 우유, 파티(Patti) 잎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향신료 없이 우유와 홍차, 설탕만으로 끓여낸 홍차라고 합니다. 물이 없어서 부드럽고 진한 맛이 매력적인 밀크티입니다. 그렇지만 인터넷에서 찾아낸 자료는 조금 다른 내용이 있습니다. 인도의 북부지방인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근에서 판매하는 가게가 있는 밀크티라고 합니다. 현지를 다녀온 여행자의 경험에 따르면 물 3컵에 차를 넣고 끓인 다음 우유를 한 컵정도 넣고 끓여서 걸러준 뒤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는 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두파티차이를 판매하는 이에게 배웠다고 합니다. 파키스탄 출신의 아메리카인.. 2021. 2.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