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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티룸5

수채화 한 잔에 노을 진 가을한 한입 - 화과자와 차 전문점 페코 방문기 '페코쨩, peko-chan'은 일본 1950년 양과자 매장의 인형으로 등장을 했습니다. 이후로 일본 제과 업체인 후지야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며 연유캔디 ;밀키(milky)'의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1949년 미국 오렌지 주스 Merry Birds Eyes의 캐릭터이기도 했습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귀여운 혀를 내민 여자아이의 이름인 페코와 같은 이름을 가진 티카페가 대구의 앞산에는 있습니다. 일본 양과자 매장의 캐릭터에서 시작했기 때문일까요? 페코라는 이름의 기원은 모르겠지만 어쩐지 페코짱이 머무를 것 같은 골목 작은 하얀 건물 1층입니다. 그리고 어두운 색의 인테리어는 흰색에 검은색의 깔끔하면서도 정갈한 인테리어이며 테이블은 4개정도 밖에 되지 않은 작은 티 카페입니다. "원하시는 자리에 앉아서.. 2023. 11. 11.
향촌동에 있는 소지티룸에서 만나는 제주 황차는 매력적입니다 소지 (燒紙) 종교적·신앙적 목적으로 종이를 태우는 행위를 지칭하는 용어.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중에서 대구에는 티룸이나 티하우스 많지는 않습니다. 덕분에 몇 달에 한 번씩 검색을 해도 바쁘게 다닐 필요가 없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새로운 티룸이 향촌동에 생겼습니다. 작년 2022년 11월경에 오픈했다는 소지티룸은 수제화골목 끝자락쯤 2층에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를 해두었지만 간판이 없어서 찾기는 어렵습니다. 간판이라곤 입구에 보이는 작은 소지라는 한자와 티룸이라는 영어뿐이고 입구고 검은색 문인데 심지어 잠금장치도 있습니다. "입구가 찾기가 어렵게 되어 있던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아뇨 그냥 어쩌다 보니까 간판을 하지 않게 되었고, 문은 원래 저렇게 생겨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 2023. 5. 5.
늦여름 햇살같은 베리에이션티 -피피티 애플시나몬 우롱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정평역에 내렸습니다. 지도 앱을 켜고 화살표를 따라 골목을 10 여분 걸어가면 남천이 보입니다. 그리고는 벽돌로 된 3층 건물이 보입니다. 하얀 글씨로 PPTEA라고 적혀 있습니다. 경산은 제가 살고 있는 지역과는 거리가 있어서 자주 오지는 않는 지역이지만 골목마다 카페가 보이는 군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지 골목마다 COFFEE라는 글씨가 가득한데 TEA를 내세운 카페라니 놀라운 일입니다. 기존의 티룸이나 차 전문점에 가면 손님이 없거나 나이든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커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 외곽이라 시내처럼 가득 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습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는 요즘 유행하는 듯한 카페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화려한 장식없이.. 2022. 8. 24.
[티하우스] 대구에 탄생한 다즐링 홍차 전문점 - 티하우스다즐링 [티하우스] 대구에 탄생한 다즐링 홍차 전문점 - 티하우스 다즐링 "카톡" 알립니다~~ 오늘, 우아한 꽃향기가 가득한 다즐링 퍼스트 플러쉬와 은은한 갬성이 있는 티하우스 다즐링 문을 살짝쿵 열었습니다. 티블 동기분들은 언제라도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와 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동구 화랑로 23) 티 블랜딩 수업을 함께 했던 분께서 대구에 티하우스를 오픈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카페를 운영하시던 경험을 살리고 차선생님의 조언과 티블랜딩과 티소믈리에 자격증까지 따신 능력자분들이라 기대를 가지고 과거 티블랜딩수업을 들었던 동기들과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노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얀 외관에 아직 간판이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차공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공사 중인 아파트 담벼..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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