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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원어묵국물티2

[예술과 Tea] 예술을 부정한 예술가? 뒤샹 그리고 새로운 티에 대한 개념 어묵국물 티 사진에 있는 작품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위의 작품은 1927년 미국의 독립미술가협회의 전시회에 가명인 R.Mutt 출품한 작품 "샘"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머트는 당시에 매일 상영되는 만화영화 머트와 제프가 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이름인 머트를 사용하고 가난함을 의미의 정반대인 Rich라는 단어가 숨어 있는 Richard라는 단어를 섞어 R.Mutt라는 가명을 사용했으며, 샘이라는 뜻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여성의 성기를 의미하는 은어였다고 합니다. 생식기관과 배설기관과 미와 추, 고귀함과 비천함, 깨끗함 더러움을 대립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시회 측에서는 이 작품의 전시의 집행부 회원 12명을 모아야 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 회의에서 결국 전시는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립.. 2022. 2. 6.
녹차원에서 나온 티백 어묵국물티 - 이것은 Tea인가 아닌가? 새로운 차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갔습니다. 차 판매 진열장에 조금 애매한 상품이 있습니다. 녹차원과 삼진어묵이 공동개발했다는 어묵 국물티입니다. 심지어 매운 어묵 국물 티도 따로 있습니다. 10개의 티백에 5990원입니다. 개당 599원입니다. 한 개의 티백으로 150ml의 어묵 국물 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종이컵으로는 2개 정도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걸 누가 사겠나 싶기는 한데 차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직접 마셔보면서 Tea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차와 국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찻잎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Tea라는 이름을 가진 대용차는 많으니까 틀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우선 어묵 국물에는 짠맛과 단맛, 감칠맛이 많은 스타일입니다. 차도 짠맛이 없지만 짜이를 만들 때는 ..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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