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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차3

[책과 TEA] 국화꽃 향기 - 비릿한 달콤한 향기로운 조금은 부담스러운 그런 국화의 향기가 가득한 11월이 지나고 국화차의 향기에 빠져 있는 동안 도서관에서 국화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발견한 책은 '국화꽃향기'입니다. 어디선가 들어는 본 것 같지만 내용은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국화'라는 단어 하나로 책꽂이에서 뽑아 들고 왔습니다. 그렇게 한장씩 읽은 이 소설은 연애소설입니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국화꽃향기가 나는 한 여인을 지고지순하게 사랑한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남자는 능력 있고 키도 크고, 성격도 좋은 인물이고, 여인은 가난하고 아프고 하지만 용기 있고 성격이 털털한 전형적인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식상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여기서 주인공인 미주와 그의 남편 승우의 불행과 행복이 동시에 다가 오면서 상황은 더욱 지독해집니.. 2021. 12. 5.
[국화차] 국화축제를 다녀왔더니 국화차가 생각나네요 -가을에는 국화향 풍성한 국화차 한 잔으로 오후를 함께 보냅니다 대구수목원에서 국화축제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축제이기 때문인지 관람객들도 많고 국화도 많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동대구역이나 다른 공원 등지로 분산해서 축제했었거든요. 올해는 대구 수목원에 더 많은 국화들이 더 예쁘고 다양하게 전시되었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은 날이었기 때문에 더욱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11월 14일까지 축제이기 때문에 몇일 남지는 않았지만 즐거운 축제가 되시길 바랍니다. 국화차 국화향이 가득한 국화축제를 다녀왔더니 이제 국화차가 생각이 납니다. 국화차는 전시된 국화로는 만들지 못하고 산국이나 감국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저도 국화로 차를 만들어 본 적은 없어서 마트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다양한 국화차에 관한 리뷰는 작년에 올렸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 2021. 11. 11.
머리는 맑게 눈은 밝게 잠을 잘 오는 국화차 맛있게 마시는 방법- 국화차 블렌딩 "어야~ 전에 사줬던 국화차 있잖아." "마트에서 샀던 거요?" "어. 그거 자기 전에 마셨더니 잠도 잘 자고 뜨끈 하이 마시가 그런가 속도 편하고 좋더라" "네 이번 주에도 사드릴게요. 요즘 마트용 차도 잘 나오더라고요." 원래 신경이 예민하시기도 하시지만 연세가 많아지면서 자기 전에 마실만한 차를 찾으시는 어르신께 혹시나 해서 사드렸던 국화차가 마음에 드셨던 모양입니다. 15개 티백에 8980원입니다. 한티백에 대략 900원 정도입니다. 1개의 티백에 120~180ml 정도의 한 잔 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따뜻한 국화차 국화차는 국화 중에서도 감국이라는 동전만 한 노란 국화를 말려서 만듭니다. 국화차 말고도 캐모마일이라는 서양의 허브티인 불면증에 좋은 차도 국화의 일종입니다. 캐모마일은 사과 같은 ..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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