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찻집과 차제품

[편의점음료] 바이오티 애플소다와 피치핑크 - Tea 인줄 알았는데 Ti 이군요

by HEEHEENE 2021. 9. 24.
반응형

기온이 떨어지면 따뜻한 차를 찾는 손님이 늘어나지 않을까 라는 기대에 편의점에 들렀지만 신제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냉장고에서 바이오티라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한글로 바이 오티라는 글자만 보고 구입을 했는데 Tea가 아니라 Ti 군요. 갈릭토 올리고당이라는 프로 바이오틱스를 1포 정도를 넣은 음료수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프로바이오틱스의 줄인말로 bioti 인 것 같군요.

바이오티 애플소다와 피치핑크

애플 소다는 사과향의 탄산이고 피치핑크는 탄산이 없는 이온음료 같은 종류입니다.

일반적으로 차가 들어있지 않는 합성 음료는 바디감에서 부족해서 마시고도 무엇인가 허전한 느낌을 전달합니다만 이 음료수는 어떤지 Tea가 아닌 Ti 음료수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바이오티 가격과 용량 

바이오티 애플소다와 피치핑크 가격

원래는 1500원이라고 합니다만 편의점에서는 1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350ml의 용량입니다. 

용량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이며  

내세우는 부분이 무설탕 무보존료 무색소 이며 프로 마이 오틱스를 고함량 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통 판매원이 위스트라는 주식회사입니다. 모구모구를 유통한 회사네요. 바이오티는 스틱으로 프로 바이오틱스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를 음료로 만든 것 같군요.

 

바이오티 애플소다

원래 이름은 '바이오티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애플 소다'이지만 부르기 힘들군요. 요즘은 귀족이 아니라 음료수의 이름이 길어지고 짧게 부르는 이름이 따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탄산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사진에 풋사과 그림이 그려있어서 인지 풋사과향이 나는 듯한 느낌의 탁 쏘는 음료수입니다.

바이오티 애플소다

원재료를 보면

사과주스 농축액, 갈락토올리고당, 이산화탄소, 사과향, 

구연산, 사과산, 

정제소금, 감미료, 뷰티 올리고 등등등 많은 첨가물이 들어 있습니다.

 

총칼로리는 35kcal입니다.

바이오티 애플소다

탄산이 강한 편이며

단맛은 충분하지만 가벼우면서 지나치지 않습니다.

사과향이 탄산과 만나면서 마치 풋사과 같은 톡 쏘는 사과산 산미와 단맛이 느껴집니다.

 

만약 탄산을 좋아하면서 몸에 이로운 음료수를 마시겠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능성 탄산음료수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바이오티 피치핑크

어딘가 익숙한 제품이 떠오르는 포장입니다. '2프로 부족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복숭아 향 음료는 2프로 부족할 때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바이오티  피치핑크

 

바이오티 피치핑크는 30kcal에 무탄산 음료입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복숭아 농축액, 복숭아 향, 정제소금, 스테비아. 사과산, 구연산 비타민 시

갈락토올리고당, 뷰티 올리고당, 감미료 등등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 있습니다.

 

바이오티 피치핑크

투명한 수색에 무게감과 질감이 다소 있는 음료수입니다.

복숭아 향은 2프로 부족할 때와 비슷하지만 단맛이 조금 가벼운 스타일이라 

2프로 부족할 때가 황도 같다면 바이오티 피치핑크는 조금은 백도에 가까운 향처럼 느껴집니다.

 

지나치지 않는 산미와 단맛이 부담 없이 마시기에 좋습니다.

바디감이 높은 편이라 냉기가 조금 가시고 마셔보면

황도같이 진한 복숭아 향과 더불어 후미에 프로바이오틱스 특유의 효소 같은 맛이 느껴집니다.

되도록 냉기가 가시기 전에 마셔야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이오티 애플소다와 피치핑크

오늘은 Tea 가 아닌 Ti 음료를 마셔보았습니다. 차 대신 프로바이오틱스의 고함량 음료수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있음으로 일반 음료수보다 바디감은 풍성해지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특유의 효소 향과 맛 또한 있는 것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냉기가 충분할 때 마시면 거의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기능성 음료로서 바이오티를 마신다면 냉장고에서 꺼내서 바로 마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