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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과 차제품

스타벅스 가을신메뉴 탐방기-오텀로드애플블랙티, 그린글레이즈크림프리푸치노

by HEEHEENE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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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즌 스타벅스는 신메뉴 3가지를 했습니다. 티음료 2가지와 커피음료 1가지 입니다. 그중 티 음료 2가지를 직접 마셔보겠습니다.


오텀로드 애플 블랙 티


9월 7일에 출시한 제품입니다. Autumn road apple black tea 입니다. 가을 길 사과 홍차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에 스타벅스를 소개한 글입니다

알록달록한 가을 길이 생각나는
#오텀로드애플블랙티 🍂

블랙 티와 애플 베이스에
달콤한 과일 건조 칩의 조화 🍐

차분하고 가볍게 즐기는 한 잔,
쌀쌀한 가을바람과 잘 어울려요!

 

오텀로드 애플 블랙 티

가격은 톨 사이즈 5800원입니다. 360ml정도로 보이네요.
저런 잔에 주지는 않겠지만 가을 분위기는 많이 느껴집니다.

톨, 그란데, 벤티 사이즈가 있습니다
톨은 355ml, 그란데는 473ml, 벤티 591ml 의 용량이라고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 있지만 뒷자리가 너무 복잡하죠. 적당히 이해하기 편하게 보면 360ml, 480ml, 600ml 로 이해하면 편합니다.
말이 조금 새지만 tall은 12oz 이며, 그란데는 16oz, 벤티는 20oz 입니다. 1온즈는 28.349523g 혹은 ml로 계산하다 보니 헛갈리지만 저는 음료를 만들때 간편하게 30ml로 계산합니다.
음료나 칵테일 등을 만들 때 대부분 온즈로 레시피가 기록되어 있고 측량 도구도 온즈단위로 되어 있어서인지 대부분의 카페나 바에서는 온즈를 사용 하는 것 같습니다.

오텀로드애플블랙티


아래는 노랑 베이지색의 음료 위에는 붉은 계통의 블랙티입니다. 아래층만 따로 마시면 진한 사과 주스맛입니다.
사과주스만 마시면 단맛이 너무 강하지만 홍차와 섞어 마시면 적당한 단맛이 됩니다.

오텀로드애플블랙티


그리고 가니시로 있는 건사과는 달짝하고 잡내가 없어서 씹어 먹기 좋습니다.
물에 너무 젖어버리기 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바삭함이 사라지면 눅눅해집니다.
저도 사과 주스를 사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메뉴이네요

사과주스에 홍차만 올린 간단하지만 완성도가 좋은 음료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사과가 역할이 크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면에 달달한 성분이 있으며 씹는 식감을 더하면서 모양도 좋지만 맛과 향도 더해서 사과음료를 마신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가을나무의 계절의 변화를 표현한 #그린글레이즈드크림프라푸치노 💚 ⠀
쌉싸름한 말차와 부드러운 글레이즈드의 환상 궁합! 🌳 ⠀
스타벅스와 함께 가을 분위기에 물들어볼까요?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그린 글레이즈드(green glazesd) 말차를 녹여서 컵에 뿌렸다는 뜻이고
크림(cream) 크림을 얹고
프라푸치노(Frappuccino)는 스타벅스의 메뉴로 프라페와 카푸치노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프라페는 밀크쉐이크에 얼음을 넣어서 함께 갈아서 만든 얼음섞인 밀크쉐이크입니다. 여기에 우유거품이 올라간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지금은 커피나 다름 음료와 우유 얼음을 넣고 함께 갈아서 만든느 스무디같은 제품을 의미합니다.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상품사진에는 프리프치노에 말차엑기스를  올리고 그 위에 크림을 올리고 카카오 가루를 올린 모양입니다만 조금 다르지요.
크림 위에 말차엑기스를 올린걸까요?
실제는  크림과 프라프치노의 경계가 애매합니다만 뭐 입에 들어가면 비슷하겠지요.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맛은 달달한 바닐라아이스크림과 우유, 얼음을 한데 넣고 갈아서 만든 맛입니다. 얼음 느낌도 있고, 우유와 아이스크림향도 느껴집니다. 말차와 카카오 향은 저는  찾기 어렵네요.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편입니다만 튀는 어떤 맛은 느껴지지 않는 군요.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니 프라푸치노를 좋아하는 분이 드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모양은 사진 처럼 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의 가을 신메뉴 중에 홍차와 말차가 들어가는 메뉴를 마셨습니다.  두 메뉴 모두 단순하면서도 조화로운 메뉴였습니다. 오텀로드애플블랙티는 가니시용 건사과가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린글레이즈 크림 푸라푸치노는 아이스크림이 섞인 프라푸치노의 맛입니다. 층이 나뉘면서 흘러내리는 모양이 매력의 큰 비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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