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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과 차제품

[레몬 콤부차 비교] 몽베스트 콤부차 레몬라임 vs 다농원 데일리 콤부차 레몬 - 청량 vs 진한맛

by HEEHEENE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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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생수 냉장고에서 종종 보인 보라색 라벨의 물의 브랜드 명이 몽베스트입니다. 이 몽베스트에서 12종의 콤부차를 출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샤인망고, ABC, 타트체리베리, 자몽파인, 플레인, 딸기바나나, 레몬라임, 유자파인, 레몬블랙티, 얼그레이 블랙티, 자몽그린티, 복숭아 그린티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홈플러스에서도 4종류의 콤부차를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한 박스에 7490원입니다. 인터넷에서는 5000원정도에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중에서 기본일 것 같은 레몬 라임맛 콤부차를 구입했는데요. 

다농원에 판매하는 데일리 콤부차 레몬맛과 비교해보겠습니다. 


몽베스트 위드 더 블랜딩 하우스 콤부차 레몬라임

몽베스트 콤부차 레몬라임몽베스트 콤부차 레몬라임
몽베스트 콤부차 레몬라임

몽베스트 콤부차는 한 박스에 10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스틱은 5g의 콤부차가 들어 있으며 10kcal 입니다.

취향에 따라 200~500ml 용량의 물에 녹여 마시기를 권합니다.

 

원재료를 살펴보겠습니다.

감미료는 아리스리톨, 아가베이눌린, 수크랄로스가 사용되었습니다.

산미는 무수구연산이 만든 것 같습니다.

발효콤부차분말에는 콤부차와 현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비타민 C, 17종 혼합유산균, 프락토올고당도 들어있습니다.

레몬과즙분말과, 라임 농축분말과 레몬향과 라임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시콜라겐과 홍차추출분말도 원재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몽베스트 콤부차 레몬라임몽베스트 콤부차 레몬라임
몽베스트 콤부차 레몬라임

 

작은 스틱이며 이지컷이라 쉽게 손으로 뜯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루는 흰색의 고운 타입입니다.

몽베스트 콤부차 레몬라임
몽베스트 콤부차 레몬라임

 

약 250ml의 물에 스틱 한 개를 넣고 녹였습니다.

그리고 얼음을 채워서 잔을 완성했습니다.

취향에 따라 레몬이나 라임 웨지를 넣으면 좀 더 신선한 향이 풍성할 것 같은데요.

지금은 맛을 비교하기 위해서 다른 가니시를 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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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부차라면 많이 느꼈던 물김치 같은 발효향이 적습니다.

레몬향이 먼저 느껴지고 후미에는 라임향이 더 잘 느껴집니다.

산미와 단맛도 많이 진하지 않고 미끈한 질감도 없어서 

어떻게 보면 특별한 개성이 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향은 풍성하고 후미의 라임향 덕분에 깔끔한 맛으로 느껴지기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 얼음물보다는 탄산수와 좀 더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농원 데일리 콤부차 레몬

데일리 콤부차 레몬데일리 콤부차 레몬
데일리 콤부차 레몬

다농원에서 만든 데일리 콤부차는 기존에 제가 구입해서 보관하고 있던 콤부차인데요.

무난한 레몬 콤부차 맛입니다.

역시 한 박스에 10포가 들어 있으며, 5g씩이며 16.31kcal입니다.

약 250ml의 물에 녹여서 레몬 콤부차를 만들기를 권합니다.

 

원재료에 감미료는 에리스리톨, 수크랄로스와 분말결정 포도당, 프락토 올리고당이 사용되었네요.

산미는 무수구연산으로 몽베스트와 동일합니다.

콤부차 분말에는 녹차를 사용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 외 홍차 분말과 역시 17종 혼합유산균을 사용했습니다.

레몬 농축액과 레몬 천연향료와 함께 합성향료와 식물성크림분말을 사용했습니다.

 

데일리 콤부차 레몬데일리 콤부차 레몬
데일리 콤부차 레몬

 

몽베스트에 비해서는 조금 긴 노란 스틱인데요. 역시 손으로 쉽게 뜯기게 되어 있습니다.

색은 반짝이는 조각이 일부 있는 갈색빛 가루입니다.

물에 녹이면 거품이 좀 더 끈적한 거품이 더 많습니다.

데일리 콤부차 레몬
데일리 콤부차 레몬

레모나의 레몬향과 맛이 풍성합니다.

질감은 더 부드러운 편이며

산미와 단맛이 선명합니다.

 

레몬의 향과 맛이 진해서 역시 물김치 같은 발효향은 잘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래서 마시기는 편한데요.

레몬향이 진한 질감이 부드럽고 풍성한 콤부차였습니다.


이제는 콤부차를 생산하는 의 브랜드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공통점은 유산균과 섬유질, 콤부차성분은 비슷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칼로리도 비슷하기 때문에 고려할 필요는 없었는데요.

 

기존의 콤부차들에 비해서 몽베스트콤부차와 데일리콤부차의 장점은 발효향이 적어서 마시는데 부담이 적습니다.

콤부차콤부차
몽베스트콤부차와 데일리 콤부차

데일리 콤부차는 기존에 티젠이나 담터의 콤부차와도 비슷한 질감과 느낌입니다. 특징은 질감을 위해 식물성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드럽고 풍성한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몽베스트 콤부차는 크림분말이 없고 대신 피시콜라겐이 들어 있었는데요. 그 덕분인지 질감은 더 묽지만 대신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탄산수와 좀 더 잘 어울렸습니다.

 

데일리 콤부차와 몽베스트 콤부차는 이렇게 질감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구분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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