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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토닉을 로즈메리 티로 만들 수 있을까? - 증류식소주, 고량주, 참소주 진토닉의 원래 이름은 Gin & Tonic이라고 합니다. 진은 증류주에 주니퍼베리를 침지시켜서 만든 술입니다. 그리고 토닉워터는 퀴닌을 탄산수에 녹여서 만들었습니다. 퀴닌은 말라리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사용한 약재였는데 쓴맛이 강해 레몬즙과 당류를 더한 탄산수에 넣어서 마셨다고 합니다. 진과 토닉은 처음에는 약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이 둘을 가볍게 섞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칵테일이 되었는데요. 이를 우리는 진토닉이라고 부르며 G&T, Gin& Tonic 모두 같은 칵테일을 의미합니다.취향에 따라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넣기도 하는데 토닉워터에 레몬라임향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넣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레몬이나 라임 웨지를 가니시로 사용해서 취향에 따라 약간 곁들이는 정도로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진.. 2025. 4. 10.
상큼한 민트향과 어울리는 차(茶)를 찾아 봅니다 - 홍차, 우롱차, 루이보스, 둥글레 지난여름 덥고 습할 때 마시기 좋은 차로 페퍼민트티를 권했습니다. 당시에도 여러 가지 차와 블렌딩을 해보았습니다.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녹차와 캐모마일이었고 레몬그라스는 저의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습니다. 덥고 습할 때 잘 어울리는 페퍼민트 좀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 - 녹차민트티, 레몬그라스 민트티,장마전선은 북쪽으로 넘어가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덥고 습하면 차가운 음료만 마시게 되는데요. 매년 비슷한 경험을 하면서 올해도 지나치게 찬물과 탄산음료만 마셨heeheene-tea.tistory.com녹차와 민트의 블렌딩은 모로칸민트라고 상표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블렌딩이며,허브티에서 캐모마일과 민트는 자주 사용되는 블렌딩입니다.오늘은 다른 곳에서 자주 보지 못한 조합으로 도전을.. 2025. 4. 8.
[RTD티] 카무트현미차 vs 하늘보리 vs 누룽지 - 비슷한데 차이가 뭐지? 카무트가 뭐지?"어야~ 카무트 카는 데 있는데 그게 그렇게 몸에 좋다카민서 뭐 슈퍼푸드? 라 카던데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는다 카더라" 어른께서는 모임에 다녀오시면 요즘 유행하는? 아니면 건강방송에서 소개한 슈퍼푸드를 알려주십니다. 허약해 보이는 자식에서 좀 더 건강한 음식을 맥이고 싶은 마음인데요. 카무트라는 녀석은 이제는 마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심지어 뻥튀기도 있군요. 생긴 건 좀 길쭉하게 생긴 곡물인데요.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자란 곡물로 글루텐과 당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과 무기물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귀리와 큰 현미를 씹는 식감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지역에서 재배했던 곡물이라서 고대곡물, 슈퍼푸드로 불리기도 합니다. .. 2025. 4. 6.
차가 들어간 셰이크 비교 - 투썸 플레이스 밀크티 셰이크 vs 몬스터 커피 말차 밀크 쉐이크 차는 따뜻하게 마시면 몸을 데워주고, 목 마름을 가시게 해 줍니다. 그래서 차를 배울 때는 차는 차게 마시는 것이 아니라고 따뜻하게 마셔야 한다고 하지만 현대인들의 응용력은 옛 가르침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차보다는 아이스티가 더 많이 팔리고 말차 아이스크림이 인기 있는 세상이니까요. 이런 다양한 변화를 좋아해서 카페에서 새로운 티음료가 나오면 마셔보는 편인데요.오늘은 투썸 플레이스에서 홍차 셰이크를 출시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투썸 플레이스 옆에서 몬스터커피는 말는 따뜻하게 마시면 몸을 데워주고, 목 마름을 가시게 해줍니다. 그래서 차를 배울 때는 차는 차게 마시는 것이 아니라고 따뜻하게 마셔야 한다고 하지만 현대인들의 응용력은 옛 가르침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차보다는 아이..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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