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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커피4

[상그리아 비교] 블루샥 상그리아 프루티 vs 핸즈커피 화이트 상그리아 상그리아(sangria)는 스페인어 sangre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영어로 하면 blood 피라는 뜻입니다. 붉은색의 음료수인데요. 로마제국시대에 스페인지역으로 와인을 위한 포도가 재배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요즘은 스페인에 여름에 떫은 레드와인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 다양한 과일과 설탕, 허브나 향신료 등을 넣어서 2시간~2일 정도 냉장고에 숙성해서 마시는 칵테일입니다. 도수가 낮은 와인에 다양한 과일과 설탕을 넣어서 음료수 처럼 마시기도 하지만 그보다 알코올이 더 낮게 하기 위해서 와인대신 포도주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본은 붉은 포도주나 포도주스를 사용하지만 화이트와인을 사용한 상그리아도 있습니다. blanco sangria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뱅쇼와 상.. 2023. 8. 5.
커피와 티의 조화 - 핸즈커피 스윗 피치 라임티 샷추가 vs 빽다방 페퍼민트티 샷추가 작년에 인기 있었던 메뉴 중에서 아샷추가 있습니다. 아이스티 샷 추가의 줄인 말입니다. 홍차에 커피를 더한다는 발칙한 상상력이 더해진 메뉴인데요. 생각보다 조화로움이 좋고, 카페인이 풍성하면서 복숭아향이 있는 달콤한 아이스티를 마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여기에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이후로 다양한 샷추가 음료들이 카페들마다 있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다지 만족스러운 것은 없었습니다. 아샷추는 여전히 대다수의 테이크아웃카페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봄에 빽다방의 인스타그램에서 누군가 민트티에 샷추가를 해서 마신다면서 페샷추라는 메뉴를 1월 25일에 올렸더군요. 생각해 보면 그다지 이상한 조합은 아닌데 먹어보진 못했던 메뉴였습니다. 그리고 봄철 신메뉴로 핸즈커피에서 피치라임 아이스티를 출시했는데요. .. 2023. 3. 27.
프랜차이즈 카페]핸즈커피의 2022년 가을 신메뉴 몽블랑 밀크티를 마셔 보았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프랜차이즈 카페도 신메뉴가 나오기도 합니다. 요즘은 불경기라서 그런지 모든 프랜차이즈가 신메뉴를 만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핸즈커피는 밤을 주제로 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네요. 마롱라떼, 마롱카페라떼, 몽블랑 밀크티 3가지입니다. 마롱카페라떼는 마롱이라는 밤 디저트와 밤맛 크림이 올라간 크림카페라떼인데 잘 섞어서 먹으면 밤맛과 커피맛, 우유맛의 밸런스가 좋은 부드럽고 크리미 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밤은 영어로 chustnut입니다. 하지만 밤과 관련된 메뉴는 마롱이나 몽블랑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마룬, 마롱, 몽블랑 maroon 마룬 5라는 밴드명의 마룬은 붉은색 계통의 밤색입니다. marron마롱은 프랑스의 밤을 설탕에 조려 만든 디저트입니다. mont.. 2022. 9. 30.
[카페TEA메뉴] 핸즈커피의 봄철 신메뉴 -포레스트 크림티와 리프레쉬 레몬티 - 녹색과 노란색이 봄이 떠오르는군요 핸즈커피는 2006년 대구에서부터 시작한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독특한 남프랑스풍의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고 스페셜티 핸드드립 커피와 유럽식의 에스프레소 메뉴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지금은 중국에서도 가맹점 사업을 하고 있는 전국적인 프랜차이즈가 되었습니다. 한때는 작은 가맹점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작은 가맹점은 잘 보이지 않고 규모가 좀 있는 매장이 많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매장은 대구의 중심지인 반월당에 있는 건물입니다. 오늘 핸즈커피에 방문한 이유는 핸즈커피에서 새로운 티음료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입니다. 캐모마일 티를 사용한 음료 2가지입니다. 하나는 말차를 사용한 녹색과 크림이 올라간 포레스트 크림 티이며 다른 하나의 차는 레몬이 들어간 리프레쉬 레몬티입니다. 제휴를 받으면 좋..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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